잡념들 20090224
일상 잡담 2009/02/24 01:42아직도 업무상 오늘(날짜기준으로 어제)까지 써야 하는 글이 두 개나 남아 있다.
블로그스피어를 쳐다 보지 않으면 업무생산성이 엄청나게 올라갈 것 같은데, 하나의 글을 보게 되면 이슈를 따라 계속 읽게 되고 그러다 보면 한 두 시간 후딱 지나가기 일쑤다.
커피 한 잔 타와서 잠시 머리 식히는 기분으로 한 줄 쓴다.
#1
블로그스피어에서 싸움이 붙으면 나는 대개 약자(또는 공격받는 쪽)의 입장을 대변하는 포스팅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많다. 최근 이슈들도 예외는 아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는 비록 동의를 할 수 없을지라도 왠지 모두들 한 쪽으로 비판할 때 반기를 들고 싶은 충동. 하지만 결국은 쓰지 못한다. 그럴 용기가 없달까...
#2
최대의 덕목은 밥벌이다.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것만큼 중요한 이념은 없다.
#3
제목만(일부는 몇 줄만) 써놓은 포스팅들.
-기업블로그의 한계들(기업의 의사결정구조 한계 내에서의 기업블로그 운영의 애로점, 성과측정의 함정, 트래픽 vs 관계형성 등에 대해 쓰다가 말았다)
-블로그마케팅 논란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이슈에 매몰되는 현상들, 네이버스피어 대 블로그스피어, 블로그와 마케팅을 붙여씀으로 생기는 오해들, 미디어라는 단어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들... 하나 쓰기 시작하면 마무리를 지을 자신이 없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
#4
한 명이 포스팅하여 1만명이 보았을 때 1만 PV가 발생.
백 명이 포스팅하여 각 블로그를 평균 100명씩 방문하여 1만 PV가 발생.
같은 것? 다른 것? 다르다면 무엇이?
#5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아내가 이 블로그를 보면서 깨달았다고 하는 말씀.
모든 블로거는 거짓말장이다.(아내는 블로거가 아니므로 이 명제는 참일 수 있다)
자 이제 머리 식혔으니 일하자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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