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나의 독서론_필로스

일상 잡담 2009/06/15 00:38
이 릴레이를 지켜보면서 "제발 이 릴레이만큼은 나에게 오지 않기를.." 빌었건만 무지막지한 한방블르스님께서 폭탄을 내려놓고 가시었습니다.

최근 통 책을 못읽고 있습니다. 독서란 것이 꼭 중앙도서관에 납본하고 ISBN코드받은 인쇄물을 읽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위안을 삼고 있으나 요즘 제게 책은 독서보다는 베게로 더 많이 사용되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책 사는 일은 마치 지름신이 내리는 것 마냥 찾아옵니다. 최근에는 Inuit님이 추천한 '논증의 기술' 과 레이님의 추천한 로마제국쇠망사 를 질러 놓고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논증의 기술은 앞 부분을 조금 읽어보았는데 교재용으로 괜찮은 책인 것 같습니다.

Inuit님이 발기하셔서 buckshot님 => 고무풍선기린님 => 류한석님 => mahabaya님 => 어찌할가님 => 벼리지기님 => 바람의 노래님 => 모노피스님 => 꼬미님 => Jaeho Choi님 => youngminc님 => 데굴대굴님 => 한방블르스님을 거쳐 제게 온 릴레이입니다.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독서란 [거울]이다.
1. 책을 읽으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2. 같은 책을 읽어도 읽는이에 따라 서로 다른 것을 본다.

이 릴레이는 J준님과 무한님에게 넘깁니다.
J준님은 독서론 남반구 버전을 멋들어지게 써 주실 것입니다. (절대 구걸하셔서 드리는 것 아닙니다)
무한님은 아마도 독서생활 매뉴얼을 시리즈로 써 주실 것입니다. (다음뷰 메인에 독서론이 시리즈로 걸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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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Read & Lead 2009/06/15 00:49 DELETE

    Subject: 월아, 알고리즘

    부제: 독서(讀書) → 독아(讀我) → 월아(越我)inuit님께서 나의 독서론이란 주제로 릴레이 포스팅을 시작하셨다.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inuit님께서 유정식님과 맑은독백님께 바톤을 넘기셨고, 나는 맑은독백님으로부터 바톤을 이어 받았다...
  2. Tracked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9/06/15 01:24 DELETE

    Subject: 독서란 [門]이다.

    데굴대굴님으로 부터 릴레이를 받았다. 릴레이는 inuit님께서 나의 독서론라는 릴레이 포스팅을 시작했다. "책을 과연 무슨 생각으로 읽으시는지 궁금한 한방블르스님에게 넘기겠습니다."라고 이유를 쓰신 것을 보고 잠시 멍 하였다. 아마도 내가 책을 읽는 기준이 중구난방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냥 책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책이 없었다면 책을 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도 딱히 득될 것 없고 몰라도 딱히..
  3. Tracked from Inuit Blogged 2009/06/15 01:25 DELETE

    Subject: [릴레이] 나의 독서론

    책은 좋은 친구입니다. 더 기특한건 책을 통해 파장이 맞는 사람을 알게 되는 점이지요. 요즘에도 제 책 리뷰를 통해 의견 주고 받으며 친분이 쌓여가는 블로거 분들이 많습니다. 참 즐거운 경험입니다. 전에 '그대 서가에는 안 읽은 책이 몇 권 있습니까',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를 통해 책 좋아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이제 나른한 여름도 다가 오고, 연초에 책읽기 계획을 세우고 잘 안지켜지는 분들도 있는듯 합니다. 독서의..
  4. Tracked from 고무풍선기린의 Contraposto 2009/06/15 07:08 DELETE

    Subject: [릴레이] 나의 독서론

    Inuit 님께서 나의 독서론이란 주제로 릴레이 포스팅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릴레이가 buckshot (http://read-lead.com/blog) 님께 이어졌고, buckshot님께서는 릴레이 주자로 저와 에고이즘님 (http://ddinne.net) 정해 주셨습니다.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5. Tracked from 무한의 노멀로그 2009/06/15 11:22 DELETE

    Subject: [릴레이] 나의 독서론 - 무한

    이 릴레이는 1978년 영국에서 시작되어...는 훼이크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블로거 Inuit님이 발기하시고 (이상한 발기 아님) buckshot님 => 고무풍선기린님 => 류한석님 => mahabaya님 => 어찌할가님 => 벼리지기님 => 바람의 노래님 => 모노피스님 => 꼬미님 => Jaeho Choi님 => youngminc님 => 데굴대굴님 => 한방블르스님 => 필로스님 을 거쳐 변방의 이름없는 나에게까지 도착한 릴레이다. 이 릴레이..
  6. Tracked from Your Sun 2009/06/15 16:55 DELETE

    Subject: [릴레이]나의 독서론

    블로그를 보면 그 사람의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주제가 무엇인지, 어떤 성향인지가 쉽게 드러납니다. 때에 따라서는 연령대와 무얼 하는지도 알수 있습니다. 물론 잘 감추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제 블로그를 보면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제가 하고 있는일(블로그코리아, 기업 블로그 마케팅)을 제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와인'인가 봅니다. OTL 블로그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게 되면 열명에 아홉은 '아, 와인..
  7. Tracked from 에코や 2009/06/15 19:31 DELETE

    Subject: [릴레이]나의독서론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저는 책을 많이 읽으려고는 하는 편입니다. 2시간여에 가까운 출근시간 머리를 비벼대며 자는 시간들이 아까워서 버스에서 책을 좀 많이 읽어 보려고 노력했는데;; 흔들리는 버스에서 책을 읽으니 토나오겠더..
  8. Tracked from 섹시고니이야기 2009/06/16 07:14 DELETE

    Subject: 나의 독서론, "독서는 자위다"

    이 릴레이는 블로거 Inuit님이 발기하시고, buckshot님 => 고무풍선기린님 => 류한석님 => mahabaya님 => 어찌할가님 => 벼리지기님 => 바람의 노래님 => 모노피스님 => 꼬미님 => Jaeho Choi님 => youngminc님 => 데굴대굴님 => 한방블르스님 => 필로스님 => 무한님을 거쳐 섹시고니로 이어진 릴레이입니다. * 이 릴레이를 작성하는 규칙은 이렇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9.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06/16 10:58 DELETE

    Subject: ◆ 'ΟΟ기념, 공동(동시) 나눔' 마당 기획, 중간 보고 및 진행 요령

    "나눔"의 기쁨을 맛 본 블로거(blogger)라면, 특히 "책 나눔"의 쾌감을 체득한 블로거라면, 자신의 블로그에 책 내놓는 일을 멈추지 못하며, 마치 중독된 환자처럼 불특정의 누군가에게 '책 선물'하는 쾌감을 즐기고 그 중독성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이렇듯 책을 골라 읽고, 블로그에 독서 후기를 작성하여 공개하며, 다 읽은 책은 다시 읽고 싶어하는 이웃지기님들께 나눔하는 블로깅 과정을 저는 "독서 유희(遊戱)"라고 정의합니다. 'OO 기념 동시..
  10. Tracked from 미술관에 간 날라리 2009/06/18 21:50 DELETE

    Subject: [릴레이]나의 독서론_ 다양성

    하늘보며님이 뜬금없는 덧글로 이게 뭔가 의아해했읍니다.그래서 하늘보며님의 포스팅을 보고 구글에서 '독서론' 으로 검색을 해봤죠.참 많은 블로거분들이 릴레이 이어받기가 되어 있더군요.다양한 블로거분들의 주옥같은 다양한 생각들을 알 수가 있었고,또한 기발한 정의에 감탄을 하기도 하였읍니다.요즘 이별의 아픔과 그에 대한 그리움으로 음악만 줄구장창 올리고 있었는데 잠시나마 집 밖을 나와서 세상을 돌아보게 해주신 하늘보며님..고맙습니다.혹시 담에 오실적엔 꼭..
  11.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09/06/20 15:45 DELETE

    Subject: [릴레이] 나에게 독서란 또다른 인생이다.

    에델만 코리아의 강함수 이사님으로부터 받은 릴레이입니다. 지난번 PR 마케팅 포럼에서 잠깐 인사를 나눈 기억이 있는 저를 내공녀(?)로 찜해주시니 이거 정말 영광입니다. 릴레이란 것이 오면 반갑고 그러면서도 부담되고, 안오면 좀 서운하기도 한 묘한 놈인것 같습니다. 독서 릴레이가 진행되는 걸 보고 '이거 나한테 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렇게 저에게로 왔군요.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
  12. Tracked from j4blog 2009/06/20 22:00 DELETE

    Subject: [릴레이] 독서는 [없앤]다

    가끔 구걸이란 행위를 비하하는 분들이 있는데 노동대비 득템 확율은 절대 무시해서는 아니된다고 봅니다. 물론 구걸은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일말의 동정심이나 남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간성에 대해 호소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얼마나 많은 인간성을 가지고 있나를 측정할 수있는 일종의 꼼수로도 쓰입니다.;;;; 그리하여 블로고스피어에서 가장 인정많은 사람으로 꼽혀 마땅할 필로스님의 인정넘치는 따땃한 바통을 고이 받잡고 쓰는 재준씨의 독서론..
  13.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06/26 17:09 DELETE

    Subject: ◆ 제1차 '동시 나눔' 마당, 최종 결과 보고 -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블로깅을 통한 '독서 후기의 나눔'에서 출발하였던 '책 나눔' 마당이 확산되었습니다. 우리 몇몇 블로거들의 깊은 의미에서 출발하였던 소소한 책 나눔들이 크나 큰 '블로그 축제'이자, '블로그 벼룩 시장'으로 확대되었습니다. 1인의 개인 나눔에서 출발한 작은 나눔이 우리 모두의 가치로 우리의 가슴과 영혼에 아주 크고 깊게 새겨졌습니다. 1. 제 1 차 '동시 나눔'의 진행 과정 지난 2009년 6월 11일(목), 'OO 기념, 공동(동시) 나눔' 마당..
  1. Favicon of http://read-lead.com/blog Read&Lead 2009/06/15 00:50 Modify/Delete Reply

    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마다 다른 것을 본다는 것에 독서와 리뷰의 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 필로스 2009/06/15 13:55 Modify/Delete

      예..맞습니다... 또한 같은 경험이 공유될 때도 좋은 기분이 들지요...

  2. Favicon of http://maggot.prhouse.net 한방블르스 2009/06/15 01:23 Modify/Delete Reply

    논증의 기술은 말씀처럼 교재로 사용하면 딱인 책입니다. 혼자 읽기에는 별로...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폭탄이라니요. ㅎㅎㅎ 거울이라, 타인을 통하여 나를 돌아보다. 멋진 말입니다.

    • 필로스 2009/06/15 13:57 Modify/Delete

      사실은 릴레이 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3. Favicon of http://inuit.co.kr inuit 2009/06/15 01:27 Modify/Delete Reply

    헉 제가 발기를... 하악하악~ (이거 승환군 말투를 점점. >_<;)

  4. Favicon of http://withthink.textcube.com 고무풍선기린 2009/06/15 07:13 Modify/Delete Reply

    로마제국쇠망사는 그 분량이 장난아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저는 꾸역구역 겨우 읽었습니다. ^^;;

    릴레이를 통해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 필로스 2009/06/15 13:58 Modify/Delete

      네 저도 반가웠습니다..

  5. Favicon of http://normalog.com 무한™ 2009/06/15 11:21 Modify/Delete Reply

    어익후 방금 발행하였습니다.
    저에게 관심가져주신 점에 대해서는

    ......사랑합니다.

    고객님. (응?)

    ^^ 좋은 한 주 시작하시구요~

    • 필로스 2009/06/15 13:59 Modify/Delete

      무한님께 넘겨드릴 수 있게 돼 영광입니다.

  6.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초하(初夏) 2009/06/15 23:09 Modify/Delete Reply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진리가 생각났습니다.
    ㅋㅋ 쉽게 다시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나눔 마당"을 기획, 열 예정인데요,
    관련하여 중간 과정 보고를 글로 엮었습니다.
    보시고 가능하시면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6/26 14:52 Modify/Delete

      아... 초하님 댓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나눔 이벤트는 잘 마치신거죠? ^^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초하(初夏) 2009/06/26 17:08 Modify/Delete

      필로스님처럼,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무사히 마쳐가고 있답니다.
      총정리한 결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www.logotrak.com online logo design 2011/08/22 19:16 Modify/Delete Reply

    근데 신문 읽을 시야 확보하겠다고 그 좁은 공간에서 앞에 사람 머리에 닿게 신분 보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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