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마케팅'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1.07.29 파워블로거 규제 관련 공정위 설명회 (Q&A) (5)
  2. 2009.02.24 잡념들 20090224 (33)
  3. 2008.11.28 왕서방 vs 마담뚜, 블로그마케팅 이야기 (14)
  4. 2008.09.26 블로그 신뢰도 하락의 근본적인 이유는 (9)
  5. 2008.02.14 블로그코리아 법인회원 간담회 개최 (16)
  6. 2008.02.03 블로그 마케팅? 네이버 마케팅? (30)
  7. 2007.11.30 블로그코리아, 블로그뉴스룸 서비스 오픈 (2)

파워블로거 규제 관련 공정위 설명회 (Q&A)

소셜 미디어 2011.07.29 02:25
오늘 오후(아니 어제군요)에 공정거래위원회의 파워블로거 규제관련 설명회(블로그산업협회 회원사 대상)에 참석하였습니다.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 관련 파워블로거 등의 대가 공개에 대한 궁금증 풀이(Q&A)
http://www.ftc.go.kr/news/ftc/annView.jsp?notify_no=741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들은 생략하고, 오늘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질답 중에 위 링크의 문서에 없거나 관련자 분들은 꼭 인지해야 할 사항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 기억이 부정확하거나 오해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 기업블로그에 게재한 개인 블로거의 기고 글도 광고표시대상인가? 
 게재한 곳이 기업블로그라 하더라도 필자(개인블로거)에게 원고료 등의 댓가를 제공한 것이 있다면 이같은 사실(원고료를 지급함)을 표시해야 한다. 그 글을 필자의 블로그에 다시 게재할 때도 마찬가지다. 

- 댓가를 받았어도 광고성 내용이 없을 수도 있다. 오히려 비판성 리뷰도 많이 나오는데?
 내용이 얼마나 광고성이냐와 관계 없이 경제적 댓가를 받았을 경우 무조건 공개해야 한다.

- ‘후원/협찬’ 등의 표현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보기에 그러한 문구가 경제적 댓가를 받았다는 표시로 인식된다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기고한 내용임', ‘켐페인에 참여하고 있음', ‘후원/협찬을 받음’등의 표현은 아직까지 소비자들이 경제적 댓가를 받았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므로 적절하게 표시한 것으로 볼 수 없다. (‘이 포스트는 ㅇㅇ기업블로그에 기고한 글입니다’ 라는 문구가 일반적인 소비자가 보기에 원고료를 받은 것이라고 인지한다면 상관없다. 하지만 공정위는 이 문구가 일반인들이 보기에 원고료를 받은 것으로 인지할 수 없다고 판단함)

-언론사도 제품을 협찬받아 리뷰기사를 게재하고 이를 표시하지 않으며, 돈을 받고 기사를 쓰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인데 블로거들에게만 이런 규제를 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
 (협찬사실을 고지하지 않았을 경우) 엄밀히 말해 규제대상이다. 기존 미디어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솔직히 인정하며, 고민하고 있는 문제다. 앞으로 보다 명확해지면 심사지침은 추가 개정할 수도 있다.

-포털 등 인터넷 서비스 회사가 자사 서비스의 홍보를 위해 유명인에게 경제적 댓가를 지불하고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또는 사용하는 것처럼 만드는) 행위도 규제대상 아닌가?(스타마케팅)
 그게 사실이라면 당연히 규제대상이다.(소비자들이 이를 광고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 

- 블로거 간담회를 통해 홍보자료(보도자료)를 배포하였을 경우 블로그가 이 자료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작성할 때 이를 광고로 표시해야 하나?
 광고주는 블로거가 객관적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블로거는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포함하여 블로그에 게재하였을 경우에는 광고가 아니라고 판단한다. 다만 광고주가 블로거에게 사전에 포스팅 여부를 강제하거나 글 내용에 대해 가이드할 경우는 광고라고 본다.
(즉 광고주와 블로거 사이에 이런 이런 내용으로 언제 써달라는 일종의 거래가 있었다면 광고라고 봄. 하지만 블로그 글에 대해 통제하지 않으며 단순 자료제공의 경우 광고가 아님. 제품의 무상제공, 또는 대여에 의한 리뷰는 광고는 아니지만 제품을 리뷰하게 된 경위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야 함)

-경비(비용)도 경제적 댓가로 봐야 하는가? (예: 간담회 참석을 위한 교통비 지급 등)
 경비는 댓가로 보지 않는다.

- 블로그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어 블로그 포스팅을 유도한 경우, 댓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작성한 글을 광고로 봐야 하는가?
 공모 이벤트 참여글 작성시, 작성당시에는 대가를 받은 적이 없으므로 광고가 아니다. 사후에 당선작으로 상금 또는 상품을 받았을 경우 표시해야 하는지는 사안에 따라 다를 것 같다.

-블로그에는 배너 광고를 달 수 있다. 광고주로부터 배너광고를 수주하여 게재하였을 경우 포스트와 연관성이 있다고 볼 것인가?
 배너광고는 명확히 광고로 인식되므로 그것이 광고인지 아닌지 별도로 표시할 필요는 없다. 또, 배너광고 게재의 댓가로 홍보성 포스팅을 작성했다고 해도 이를 판단할 근거는 사실 빈약하다. 하지만 배너광고 게재 조건으로 광고주와 블로거가 홍보성 포스팅에 대해 별도의 합의가 있었다면 해당 포스팅에는 이와 관련하여 표시를 하여야 한다.

-앞으로 단속활동 계획은?
 공정위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10명 안팎이다. 현실적으로 단속을 세밀하게 하기는 불가능하며, 아직 단속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다. 당분간은 이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업계와 블로거가 자율적으로 시행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블로거들에게 공정위의 공문이 도착하고 있는데, 이건 뭔가? 
 이번 심사지침과 관련한 것이 아니며 공동구매를 진행한 적이 있는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감상평)
블로거 입장에서 볼 때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정위가 관심을 갖고 있는  '허위과장광고로부터의 소비자 보호'라는 측면에서 볼 때 그 취지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훌륭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언론사는 전혀 건드리지 못하면서 힘없는 블로거들만 때려잡는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거 수만큼 다양한 형태의 블로그를 하나의 잣대로 일괄 적용하기는 무리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부디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결과를 낳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거들의 문제, 블로거에게 '파워'감투를 씌움으로서 발생하는 문제들, 블로거에게 '블로거 기자'라는 호칭을 부여함으로써 생길 수 밖에 없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들은 이미 제 블로그에서 입이 아프도록 이야기했으니 여기서 다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번 기회에 블로그마케팅의 투명성도 높아지고, 블로그가 마케팅의 도구가 아니라 미디어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음성적 블로그 마케팅의 단가만 올려줄 게 뻔히 보입니다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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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 Comments 5
  1. Favicon of http://maggot.prhouse.net 한방블르스 2011.07.29 11:20 신고 Modify/Delete Reply

    내용은 언론은 다 인정해주고 그냥 한 번 해본다는 느낌이군요...
    한데 이 모든 것이 종편과 연관이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은 제가 문제가 있겠지요...
    (그들이 보기에는)좁은 광고 시장을 블로거가 가진 몫도 아쉬워 보이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이 드는 군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11.07.29 12:00 신고 Modify/Delete

      저는 언론이 그렇게까지 전략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식해서 그러는 거죠^^

    • Favicon of http://maggot.prhouse.net 한방블르스 2011.07.29 15:07 신고 Modify/Delete

      최고의 엘리트가 있는 곳이 언론사 아닌가요? 지금은 아닌가?

      하고도 안한척 하는 멋진 플레이겠지요...

  2. Favicon of http://nblog.akalog.wo.tc 아카사 2011.09.18 01:01 신고 Modify/Delete Reply

    처음 베비로즈 사태가 터졌을 당시만 하더라도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네이버하고 파워블로거를 옹호하는 입장이였죠. 블로거가 알면 얼마나 알겠냐. 저 사람은 인터넷에선 파워블로거겠지만 현실에선 평범한 아줌마다. 저 사람이 잘못한건 맞는데 왜 파워블로거 전체를 비난하냐. 그리고 네이버한테 블로거 관리를 못했다고 하는데, 니네들이 하는말 몇 년 전에 저작권법 개정안 발의할때 니네들이 게거품 물면서 반대했던 논리의 정 반대인건 아냐.. 말은 많이 하고 네이버다이어리에서 키배의 장에 몸을 날렸지만, 당연히 설득은 불가능 했습니다. 그 때, 블로거에대한 일반 네티즌의 불신이 많이 높다는걸 알고 꽤 속상했어요. 한명의 파워블로거가 블로거 전체의 인식을 깍는구나. 하고요.

    하지만, 나중에서야 알게된건데 생각보다 그런 블로거들이 엄청 많더라고요.ㅡㅡ 더욱더 웃긴것은 자길 파워블로거라 생각하는 인간들은 가까이 있지않은 다른 파워블로그를 듣보잡 취급한다는거죠. 시사는 아이티를 듣보잡 취급하고 아이티는 요리른 듣보잡 취급하고 요리는 오덕을 듣보잡 취급하고...
    나름 자주 방문했던 블로그에서도 이런 모습이 너무 많이보여서 놀랐어요. 결국 신뢰를 깎는건 블로거 자신이였던거죠.
    뭐, 광고인지 기사인지 모를 글 올라오는 신문사도 혼나야죠. 근데, 블로거 입장에선 그거 신경쓸 겨를이 없는거같아요. 남 똥묻은거 바라볼 시간이 있으면 자기몸에 달라붙은 흙이나 제대로 털어내야죠. 남들이 보면 둘다 더럽다고 말할테니까요.

  3. Favicon of http://eznet.co.kr 이지넷 2011.11.18 16:08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런 설명회가 있었군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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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들 20090224

일상 잡담 2009.02.24 01:42
새벽1시.
아직도 업무상 오늘(날짜기준으로 어제)까지 써야 하는 글이 두 개나 남아 있다.

블로그스피어를 쳐다 보지 않으면 업무생산성이 엄청나게 올라갈 것 같은데, 하나의 글을 보게 되면 이슈를 따라 계속 읽게 되고 그러다 보면 한 두 시간 후딱 지나가기 일쑤다.

커피 한 잔 타와서 잠시 머리 식히는 기분으로 한 줄 쓴다.

#1
블로그스피어에서 싸움이 붙으면 나는 대개 약자(또는 공격받는 쪽)의 입장을 대변하는 포스팅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많다. 최근 이슈들도 예외는 아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는 비록 동의를 할 수 없을지라도 왠지 모두들 한 쪽으로 비판할 때 반기를 들고 싶은 충동. 하지만 결국은 쓰지 못한다. 그럴 용기가 없달까...

#2
최대의 덕목은 밥벌이다.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것만큼 중요한 이념은 없다.

#3
제목만(일부는 몇 줄만) 써놓은 포스팅들.
-기업블로그의 한계들(기업의 의사결정구조 한계 내에서의 기업블로그 운영의 애로점, 성과측정의 함정, 트래픽 vs 관계형성 등에 대해 쓰다가 말았다) 
-블로그마케팅 논란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이슈에 매몰되는 현상들, 네이버스피어 대 블로그스피어, 블로그와 마케팅을 붙여씀으로 생기는 오해들, 미디어라는 단어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들... 하나 쓰기 시작하면 마무리를 지을 자신이 없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

#4
한 명이 포스팅하여 1만명이 보았을 때 1만 PV가 발생.
백 명이 포스팅하여 각 블로그를 평균 100명씩 방문하여 1만 PV가 발생.
같은 것? 다른 것? 다르다면 무엇이?

#5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아내가 이 블로그를 보면서 깨달았다고 하는 말씀.
모든 블로거는 거짓말장이다.(아내는 블로거가 아니므로 이 명제는 참일 수 있다)

자 이제 머리 식혔으니 일하자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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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 Comments 33
  1. Favicon of http://krlai.com 시앙라이 2009.02.24 02:02 신고 Modify/Delete Reply

    늦은시각까지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저도 이제 뿅~침대로 갑니다

  2. Favicon of http://j4blog.tistory.com 재준씨 2009.02.24 06: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최고의 이념은 '밥벌이'라는 부분에 정말 공감합니다.
    딸린 식구가 있고 그들의 생존을 위한 의무가 지워져있다면 다른 이념따윈 들어올 틈이 없습죠.

  3. Favicon of http://zombi.tistory.com 좀비 2009.02.24 08:15 신고 Modify/Delete Reply

    #5의 경우처럼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더라도 웬지 그런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는 듯한 아내의 모습이 떠오름에 불쑥 땀 삐질삐질 모드로 돌입하게 되누만요.. ^^;;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2.24 14:36 신고 Modify/Delete

      네...좀비님은 블로그에 아내사랑이 듬뿍 묻어나는데...왜 그러실까요 ㅋㅋ

  4. Favicon of http://raytopia.tistory.com '레이' 2009.02.24 12:09 신고 Modify/Delete Reply

    그래서 가족은 블로그를 보면 안돼요! ㅋㅋ

  5. Favicon of http://akalog.wo.tc 아카사 2009.02.24 12:28 신고 Modify/Delete Reply

    그래서 저는 지인들에게 블로그 주소를 안가르쳐 줍니다. ㅋ

  6. 2009.02.24 13:33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nirvanana.com 너바나나 2009.02.24 15:16 신고 Modify/Delete Reply

    슈퍼우먼이라 하시더만 참말이였구만요.

    =>모든 블로거는 거짓말장이다.
    한 눈에 꿰뚫어 보시구만요. 절대공감!

  8. Favicon of http://9yin.tistory.com SuJae 2009.02.24 21:17 신고 Modify/Delete Reply

    최대의 덕목은 밥벌이다. 아멘.

    • 필로스 2009.02.25 20:05 신고 Modify/Delete

      허리다치셨다면서요... 책상에 앉아 블로깅하면 안되시는 거 아닌지요. 몸조리 잘하세요..

  9.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해피아름드리 2009.02.25 13:33 신고 Modify/Delete Reply

    기업블로그의 한계들(기업의 의사결정구조 한계 내에서의 기업블로그 운영의 애로점, 성과측정의 함정, 트래픽 vs 관계형성 등에 대해)에 대해 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블로거는 다 거짓말쟁이이다..
    오늘은 얼마나 거짓말을 했을까? 반성하며 돌아갑니다...

    • 필로스 2009.02.25 20:07 신고 Modify/Delete

      흐미...부담 백 배입니다..

      기업의 의사결정구조 한계 내에서의 기업블로그 운영의 애로점-> 이부분은 제목만으로 쓸 내용 다 쓴 것 같고요 ㅎㅎ
      나머지도 언제 쓰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leehaksang.kr 헤밍웨이 2009.02.26 12:48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엔 주로 새벽에 글을 올리곤 합니다. 이러다 올빼미가 될 것 같습니다..흐흐흑
    요즘 스트레스도 상당히 많고, 생각할 것들도 많습니다.
    한번에 고민 좀 해결해 줄 방법이 없을까요?

    • 필로스 2009.02.26 14:45 신고 Modify/Delete

      뭘 그리 고민하세요.. 그냥 진인사 대천명... 마음을 비우세요^^

  11. Favicon of http://minoci.net 민노씨 2009.02.28 20:11 신고 Modify/Delete Reply

    #.3 꼭 마무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네이버스피어 대 블로그스피어, 블로그와 마케팅을 붙여씀으로 생기는 오해들"
    이 부분이 몹시 궁금하네요... : )

  12. Favicon of http://midorisweb.com/ 미도리 2009.03.01 10:11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블로그를 읽기시작하면 시간 가는줄을 모르겠어요..읽는것도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서...
    기업 블로그의 한계에 대해서 꼭 한번 써주세요 ^^ 밥벌이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요 ㅋㅋ

  13. 2009.03.01 23:35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3.02 14:56 신고 Modify/Delete

      제가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리뷰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시간나실 때 천천히 써주시면 감사요...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3.02 15:06 신고 Modify/Delete

      수정하였습니다. rss주소 변경과정에서 주소가 잘못 입력돼 있었던 모양입니다. 고객센터 담당자가 일이 많이 밀려 있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 2009.03.02 21:28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14. Favicon of http://www.i-rince.com rince 2009.03.02 12:29 신고 Modify/Delete Reply

    모든 블로거는 거짓말장이다. - 참 -

    ^^;;;
    필로스님 좋은 한주되세요 (이건 거짓말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3.02 14:57 신고 Modify/Delete

      네...린스님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저는 린스님 블로그에서 그냥 웃다가만 나오는데 ㅋ

  15. Favicon of http://shimonback.tistory.com Peter SEO 2009.03.03 12:21 신고 Modify/Delete Reply

    음... 모든 블로거는 거짓말장이다.. 음...

    그건.. 모.. 보는 시선의 차이로 치부해버릴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인터넷의 익명성에 기대어 얼마나 우리가 졸렬한 행동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반성의 화두이기도 하네요..(왜 이리 심각한지.. 쩝) 답글 감사 드리고요.. 블코 사랑합니다..(^^*) 수고 하세요...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3.03 21:23 신고 Modify/Delete

      레므르스님 방문 감사하고요..
      버그 리포팅은 얼마든지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이용하다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이용안해버리는 사용자들이 대다수인데 그나마 시간을 들여서 글을 써 주시는 분들이 있어야 저희들도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지요. 모든 상황에서 최대한 테스트한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언제든지 놓치는 부분이 생기잖아요. 앞으로도 이상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포스팅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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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vs 마담뚜, 블로그마케팅 이야기

소셜 미디어 2008.11.28 14:20
최근 블로그 마케팅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주요 이슈의 하나가 되고 있다. 블로그마케팅이라고 불리는 비즈니스가 생겨난 지는 꽤 되었는데 갑자기 핵심이슈의 하나로 부상한 것은 무엇보다 블로그가 주류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관련업무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블로거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란에 끼여들 형편은 아니다. 다만 관련된 모든 글들을 꼼꼼하게 읽고 또 읽으면서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할 뿐이다.(어떤 식의 글을 쓰든 '내 얼굴에 침뱉기'나 적어도 경쟁사를 '간접적으로라도' 비난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 주제에 관해 글을 쓰는 것은 극히 조심스럽다.)

다만 여러 가지 관련글을 읽는 가운데 블로그마케팅 에이전시를 '왕서방'이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서는 뭔가 써야겠다는 묘한 충동을 받게 돼 일단 생각나는 대로 한 줄 써본다.

왕.서.방.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고 할 때의 그 왕서방이다.
재주는 블로거들이 부리고, 돈은 에이전시들만 번다는 얘기다.

물론 돈을 아주 잘 벌고 있다는 에이전시도 있고, 그렇지 않은 에이전시도 있겠지만 에이전시를 왕서방으로 표현한 밑바탕에는 에이전시들이 기업(광고주)과 짝짜꿍이 돼서 단돈 몇 푼에 블로거들을 마음껏 이용해 먹고 있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사실 여부를 떠나 블로거들이 이렇게 인식(평가)하는 한 블로그 에이전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블로거들이 에이전시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다고 에이전시가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보다 블로거들 사이에 '에이전시=왕서방'이라는 인식이 뿌리박힌다면 에이전시 사업은 조만간 설 땅을 잃게 될 것이다. 진정한 블로그 에이전시는 설 땅을 잃고 '네이버 검색결과 페이지'만을 타겟으로 하는 한국형 SEO, 한국형 바이럴 마케팅 비즈니스만 남아 업계가 진흙탕으로 빠져들 것이다.

파워블로그라는 용어가 횡행하고, 블로그마케팅, 블로그PR이 대세처럼 부각되고 있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블로그가 소셜 미디어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입소문의 진원지로 각광받는 이상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그냥 보고만 있을 리 만무하다. 어떻게든 싸게, 어떻게든 효과적으로 블로그를 이용하려는 것은 마케팅 담당자가 당연히 해야할 고민이다.

블로거들 또한 취미생활의 단계를 넘어서 1인 미디어 또는 전업 블로거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냥 일기장 삼아, 친구들과 사진 돌려보는 용도로, 좋은 글 스크랩 용으로 쓰는 블로거가 대다수이기는 하지만 애드센스 시기를 지나 이제는 다양한 형태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고, 따라서 이제는 전업 블로거가 전혀 불가능하지만은 않겠다는 생각들이 블로그스피어 내에 스믈스믈 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블로그 에이전시 사업의 저변 또한 확실히 넓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우후죽순처럼 블로그 마케팅 에이전시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PR대행사, 검색광고대행사, 광고대행사들도 하나 둘씩 발을 걸치는 형국이어서 이제 조만간 블로거들은 수십 개의 대행사에서 이런 저런 전화 또는 메일을 받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

왕서방 얘기를 하다가, 글이 좀 옆길로 샌 듯한 느낌이다.

다시 왕서방 얘기로 돌아와서, 시장에서 수요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어차피 블로그 에이전시 사업을 계속 해야 한다면, 왕서방 보다는 차라리 마담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어설픈 작명을 해본다.

마담뚜 역시 왕서방 못지 않게 좋은 어감은 아니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도 아니다. 하지만 에이전시라는 게 어디 사회적으로 존경받거나 할 만한 직업은 어차피 아니다. 그래도 왕서방 보다는 마담뚜가 낫다.

마담뚜는 왕서방과 어떻게 다른가?

왕서방에게 블로거는 재주부리는 곰이지만, 마담뚜에게는 남자든 여자든 같은 고객이다.
곰은 왕서방이 훈련시킨 대로 재주를 부리겠지만, 예비 신랑 신부들은 마담뚜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는다.
곰은 많은 관중 앞에 같은 재주를 부리지만, 결혼 후보자들은 저마다 원하는 상대가 따로 있다.

결국 비즈니스 구조상
유료관람객 -> 왕서방 -> 곰 은 일방적인 관계지만
예비 신랑(기업 또는 블로거) <-> 마담뚜 <-> 예비 신부(기업 또는 블로거) 는 쌍방향 관계가 된다.

말을 어렵게 돌려 쓴 듯한 느낌이 드는데,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블로그 에이전시는 기업의 에이전시인 동시에 블로거의 에이전시 역할을 동시에 해야 하지 않을까, 아니 좀 더 오버하면 블로거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블로거 에이전시의 역할을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광고업계에 광고주를 대행하는 광고대행사와 미디어를 대행하는 미디어렙이 역할이 구분돼 있듯이, 블로그업계에도 광고대행사에 가까운 회사와 미디어렙(블로거 에이전시) 기능을 하는 회사가 점차 뚜렷하게 구분돼 갈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매체(블로거)를 확보하지 못한 회사는 경쟁력을 갖기 힘들지 않을까?

블로거는 사람이지 곰이 아니다. 따라서 제각각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서로 다르고, 가진 재주도 서로 다르다. 돈이 중요한 사람도 있고, 명예가 중요한 사람도 있다. 아들 둘 딸린 과부라도 돈 많으면 오케이인 신랑후보가 있을 수 있고, 나만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면 된다는 신부후보감이 있을 수 있듯이 마담뚜 블로그 에이전시는 돈이 필요한 블로거에게는 돈을 벌게 해주고, 명예가 필요한 블로거에게는 자존심을 지켜 주며, 정보가 필요한 블로거에게는 정보를 가져다 줄 수 있어야 성공할 것이다. 물론 모두 다 가져다 주면 금상첨화겠지만.

써 놓고 보니 제 앞가름도 못하면서 주제넘은 글을 또 쓴 듯 싶다.

블로그 바닥에서 일하는 회사들이 처음부터 블로그만 해 온 회사는 거의 없다. 광고대행이 주업종일 수도 있고, PR대행 회사가 영역을 확장한 곳도 있다. 겪어보니 태생에 따라 블로그에 접근하는 시각이 다 다르다. "메타블로그는 블로거들 눈치를 너무 보느라 돈을 못 번다"는 얘기조차 들어보았다. 그것이 또 태생적 한계라면 어쩔 수 없다. 블로거들의 신뢰를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까.

(어쨌든 최소한 나는 왕서방이 아니다. 나는 최서방이다.ㅡ.,ㅡ)

추. 이 글에서 '블로그 에이전시'라는 용어는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PR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업무 중에서 미디어형 블로그 활동을 하는 블로거와 기업간의 Relationship 또는 블로그 릴리즈 업무를 중심으로 썼다. 이른바 전통적인 기업PR업무에서 소셜 미디어 PR로 발전한 PR2.0 서비스를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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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 Comments 14
  1. Favicon of http://www.paperon.net 편집장 2008.11.28 15:19 신고 Modify/Delete Reply

    글을 읽는 내내 댓글을 적어야겠다하고 생각했던 내용들이
    필로스님 유머한방에 하얗게 날아가 버렸습니다. ^0^ 하하

  2. Favicon of http://silverspoon.tistory.com 딩동과나 2008.11.28 15:38 신고 Modify/Delete Reply

    최!!! 서!!! 방!!!!! 푸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왜이리 블로거들은 우낀겨 ㅋㅋㅋ 잘 읽고 잘 웃고 갑니당..감사감사~ 내용에 업!유머에업! 두개 쏘고 가요

  3. Favicon of http://zoominsky.com 짠이아빠 2008.11.28 15:39 신고 Modify/Delete Reply

    ^^ 음.. 아주 색다르면서도 기치있는 이론이네요.. ^^ 다음 강의 때 써먹겠습니다..
    왕서방과 마담뚜... (출처는 밝히죠.. 필로스님 블로그.. ㅋㅋ) 감사합니다.. ^^

  4. Favicon of http://maggot.prhouse.net 한방블르스 2008.11.28 17:47 신고 Modify/Delete Reply

    한 마디로 정의를 하셨군요. 말씀하신 의미상으로는 마땀뚜가 훨씬 가깝고 좋은 의미군요.
    양쪽에 이익을 준다는 의미에선 거간꾼이란 말도 나쁘지않겠군요. 거창하게 에이전시라는 의미보다는...

  5. Favicon of http://zetham.net 세담 2008.12.01 00:14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주 중요한 지적이십니다.....
    왕서방도 문제요....재주만 부리고 좋아라 하는 곰도 문제가 있겠군요......
    하지만 '최서방<필로스님>'이 있어서 블로거들에겐 다행입니다....ㅎ

    • 필로스 2008.12.01 20:25 신고 Modify/Delete

      세담님처럼 등산전문가에게 등산용품 리뷰를 연결해 드린 것은 참 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사업을 하다보면 뜻대로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 일이 대부분이잖아요.. 이 글도 그냥 희망사항일 뿐이더라도 노력은 해야겠다는 뜻에서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offree.net/ 도아 2008.12.01 18:32 신고 Modify/Delete Reply

    최서방이셨군요... 몰랐습니다. 저는 필서방으로만...

  7. Favicon of http://greendayslog.tistory.com 그린데이 2008.12.05 12:16 신고 Modify/Delete Reply

    왕서방 하면 왠지 자본주의의 앞잡이가 떠오르기에 한동안 관련 글들을 읽으며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쉽고 재미있는 마담뚜 이야기로 마음이 어느정도 후련해진것 같습니다. 최서방님...ㅎㅎㅎ ^^;;;

    • 필로스 2008.12.05 21:36 신고 Modify/Delete

      핫. 앞잡이...너무 싫습니다^^
      왕서방보단 마담뚜, 앞잡이보단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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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신뢰도 하락의 근본적인 이유는

소셜 미디어 2008.09.26 16:02
블로그 콘텐츠의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한국인의 85%가 '신뢰한다'고 답해...
-2006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사업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온라인에 올려진 소비자 평가'에 대해 한국의 소비자들은 81%가 신뢰한다고 답해...
-2007년 4월, Nielson의 광고신뢰도 조사
2008년의 유사한 조사결과는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이나, 아마 예전과 같은 신뢰도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감히 예상한다. 블로그스피어 내에서도 블로그신뢰도 하락에 대한 우려의 글이 종종 눈에 띄는데, 그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블로거들의 블로그 신뢰도 하락에 대한 우려는 대부분 '블로그마케팅'에 대한 우려에서 출발하고 있는데, 나 또한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이다.

기업들의 블로그마케팅은 아직 초보단계여서, 블로그를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로 삼기보다는 광고툴로 접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블로거들 또한 사적 공간으로서의 블로그와 (기업이, 또는 블로그스피어 환경이 요구하는) 온라인 퍼블리싱 공간으로서의 블로그 사이에서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사적공간을 토대로 해서 발전해 가고 있는 블로그스피어의 특성상 정해진 룰이나 관행이 있을리 없고, 그런 룰을 만들어 낸다는 것 또한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나는 블로그의 신뢰도를 하락시키는 가장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이유는 '블로그의 매스미디어화'에 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는 '사적 공간'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의 대표주자이다. 하지만 최근 1년 사이에 블로그를 둘러싼 환경은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됐다. 아직도 사적공간에 머물러 있는 블로그가 수적으로는 절대다수이긴 하겠지만, 수면 위로 드러난 블로그 미디어 환경은 더이상 소셜 미디어라고 부르기가 어려운 지경이다. 하루에 적어도 백명, 많으면 수만에서 수십만명이 다녀가는 공간을 어떻게 사적공간으로 부를 수 있겠는가.

'신뢰도'를 형성하는 요소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전문성'과 '정직성'이다. 1인 미디어인 블로그에서는 '체험'이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는데 이 또한 '전문성'과 '정직성'을 바탕으로 해야함은 물론이다.

내가 보기에 블로그에서의 '전문성'은 아직 크게 훼손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슈와 인기에 휘둘린 블로그스피어가 어떤 난리굿을 피우더라도 전문가 블로그들은 꿋꿋이 자기길을 가고 있으며, 그런 블로그들을 중심으로 한 자연발생적 커뮤니티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의 '정직성'은 이미 상당할 정도로 훼손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나는 다음블로거뉴스나 메타블로그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거의 모든 글들의 '정직성'을 의심하고 있다. 그것은 기업과 관련된 글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미담'과 '일상'이야기조차 정직성이 의심스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정직성'만을 따진다면, 일기장이 가장 높은 신뢰도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도 보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서 쓰여진 일기장이 '정직성'에 있어서만큼은 가장 뛰어날 것이고, 꼭꼭 숨겨놓은 일기장을 발견하여 훔쳐 보았을 때 그 일기장에 쓰여진 글의 정직성은 추호도 의심하기 힘들 것이다.

4년전 내가 처음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하였을 때, 나는 그 누가 내 블로그를 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당연히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사용했었다. 이율배반적이긴 하지만 그런 블로그들로만 블로그스피어가 채워져 있고 블로그 방문자는 일기장 훔쳐보기식으로 방문한다면 블로그의 정직성에 대한 신뢰도는 100%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나 혼자 보기 위한' 또는 '주위의 아는 사람들끼리 보기 위한' 목적의 블로그가 아니라, 수천 수만명의 방문자들에게 보여지기를 원하는 글을 블로그에 쓰고 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글일수록 일기장에 쓸 때보다는 세련되어지고 다듬어지기는 하겠지만 남의 눈을 의식한 글일수록 정직성에는 눈을 감게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매스미디어가 언로를 장악하고 아젠다를 셋팅하고 게이트를 키핑하던 시절을 지나, 누구나 내 목소리를 전 국민에게 전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은 분명 진보이며 발전이다. 기술의 진보와 사회의식의 진보가 함께 만들어낸 우리 시대의 걸작이다.

하지만 이것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블로그를 사적공간이 아닌 미디어로 운영하는 모든 블로거들이 스스로의 정직성에 대해 스스로 책임질 수 있을 때만 가능할 것이다.

*발아점
PPP 블로그 마케팅, 무엇보다 신뢰가 생명(펀로그)
블로그, 얼마나 믿으시는지?(Gamsa.net)


(비고: 발아점 형식은 민노씨.네를 흉내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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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6 : Comments 9
  1. Favicon of http://funlog.kr 메아리 2008.09.26 17:26 신고 Modify/Delete Reply

    필로스님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쇼설미디어와 매스미디어라는 표현에서 딱!하고 속시원히 이해가 갔습니다.
    저도 발아점을 하나 얻어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8.09.26 23:48 신고 Modify/Delete

      메아리님 글 덕분에 오랜만에 글을 써봤네요. 댓글은 왠지 좀 달기가 뭐해서 트랙백만 보냈습니다^^

  2. Favicon of http://www.doimoi.net 도이모이 2008.09.27 08:53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랑 비슷한 글을 쓰셨네요. 트랙백 걸고 가요.

    다만, 저는 블로그마케팅보다 스팸 글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마케팅이 아직 신뢰도를 위심 받을 정도로 넓게 확산 되었다고는 보기 힘들고, 사실 현재는 탑블로거와 특정 분야에서 인정 받은 일부 사람들을 중심으로 되고 있어서 나름 전문성과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기업체에서 원하는 내용을 포스팅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신문이 보도자료 그대로 복사해서 보도하는 것이 더 심하죠. (블로그코리아에서 근무하시니 저보다 잘 아실 듯 ^^)

    저는 가장 신뢰를 떨어트리는 행동이 트래픽을 높이기 위한 낚시성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블이 요즘 고전하는 이유도 어느 순간 낚시성 글만 인기글로 선정 되니 신뢰성이 제로에 가까워져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 필로스 2008.09.27 13:17 신고 Modify/Delete

      네. 말씀하신 취지에 동의합니다. 제가 이야기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글'이 선정적인 낚시글을 포함한 얘기였습니다.

      다만 제 불쾌감을 더욱 크게 만드는 글들은 트래픽을 노린 선정적인 낚시글이나 인기영합적 글보다도 '지어낸 글'들입니다. 보지도 않은 것을 본 것처럼 이야기하고 겪어보지도 않은 것을 검색으로 뒤져서 끼워맞춘 글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특히 블로거뉴스)에서 어설픈 문장이나 완성되지 않은 개념일지라도 체험에 기반한 네이티브 리포팅을 보고 싶습니다. 물론 그런 글들을 열심히 송고하는 훌륭한 블로거기자들이 많지요. 하지만 갈수록 지어낸 이야기들이 점점 더 많이 보여서 문제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문자가 많아지면 '광고수익'외에도 알 수 없는 명예욕이 생기면서 자기기만을 하게 되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diarix.tistory.com 외계인 마틴 2008.09.27 18:39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늘따라 글읽기가 땡겨서 돌아다니는데 처음으로 댓글을 달게 되네요.
    여러면에서 공감과 더블어 반성하게 하는 글이네요.
    다시 천천히 읽고 가겠습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8.09.28 20:10 신고 Modify/Delete

      마틴님 반갑습니다.
      트랙백 걸어주신 글은 예전에 읽었던 글인데 다시 보니 또 새롭네요^^

      트랙백 글을 읽다보니 제가 1년전에 썼던 '블로거는 기자가 아니다 시리즈'가 생각나는군요
      http://philomedia.tistory.com/3 ~4,6,8

  4. Favicon of http://zinibox.tistory.com zinicap 2008.09.30 09:53 신고 Modify/Delete Reply

    참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동의하는 부분과 '이율배반적'이란 표현 정말 공감합니다.
    내 기억을 정리하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ㅎㅎ

  5. Favicon of http://gamsa.tistory.com 양깡 2008.10.29 01:41 신고 Modify/Delete Reply

    지난 한 달간 정신 없이 살았습니다. 일도 많았고, 한 번 찾아뵈야하는데 죄송합니다. 전에 트랙백 보고 댓글 남겼다고 생각했는데 안남겼었네요. 저가 블코 리뷰룸에서 예상하지 못한 노트북 리뷰에 선정되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되고 나서 사실 IT 블로거가 아닌 관계로 좀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열심히 써야지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이 옆길로 빠졌지만, 필로스님께서 쓰신 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관계와 일상 소식을 전하는 도구에서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 바뀌는 것을 부추기고 있는 환경입니다. 상당한 유행(?)으로 일상을 전하던 블로그도 지향해야하는 점이 영향력을 가진 블로그가 되야함을 강요(?)받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뭐가 답이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인지라... 어떤 경우에도 순수성, 정직을 잃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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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코리아 법인회원 간담회 개최

소셜 미디어 2008.02.14 14:18
블로그코리아에서 법인회원 간담회를 오는 27일(수)에 갖기로 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블로그코리아 공식블로그 공지사항 http://blog.blogkorea.net/113

(주)미디어U에서는 블로그코리아의 블로그뉴스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법인회원(및 잠재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블로그뉴스룸 법인회원 간담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들의 블로그스피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블로그뉴스룸 서비스를 기업PR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한편 블로그뉴스룸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법인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블로그뉴스룸에 이미 가입하여 활동하고 계신 법인회원 관계자 여러분은 물론 현재 회원이 아니더라도 블로그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홍보, 마케팅 담당자 분들에게도 열려 있는 자리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행사개요]

-행사명: 2008년 제1차 블로그뉴스룸 법인회원 간담회

-일    시: 2008.2.27. 14:00~16:00
-장    소: 토즈 강남점

-프로그램
     1.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2.블로그뉴스룸 서비스 개요 및 현황
     3.효과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위한 블로그뉴스룸 활용방안, 성공사례 발표
     4.블로그뉴스룸 V2.0 소개 및 의견수렴
     5.Q&A

-참석대상 : 블로그뉴스룸 법인회원 담당자, 기업PR 및 마케팅 담당자, PR/마케팅 에이전시 등 40명 내외

-참가비 : 무료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biz@mediau.net 으로 메일을 주시거나, 블로그코리아의 해당 공지글(바로가기)에 댓글로 참석의사를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장 규모가 40명 정도의 세미나실이어서 신청인원이 넘칠 경우 참가자 신청접수를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토즈 강남점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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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 Comments 16
  1. Favicon of http://rens.tistory.com 이스트라 2008.02.14 15:06 신고 Modify/Delete Reply

    법인회원이 아닌데 가면 뻘쭘할라나요 하핫.. 관심이 가는 행사네요. 기업들의 사고 수준이 어떠한지도 궁금하구요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2.14 17:28 신고 Modify/Delete

      개인 회원 대상 간담회는 다음 달 쯤 시작할 예정이고요. 음...상황봐서 이스트라님도 초청하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rens.tistory.com 이스트라 2008.02.14 18:04 신고 Modify/Delete Reply

    상황이 좋길 기대해야 하나요 ㅎㅎ. 나름대로 미디어블로거로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글 하나 써서 트랙백 걸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2.14 18:23 신고 Modify/Delete

      음 그런 뜻은 아니고요^^
      이스트라님 오시는 것은 좋습니다만...자리가 혹시 모자라면 기업관계자들을 한 명이라도 더 모시고 싶은 생각 때문에요^^
      트랙백 잘 받았습니다.

  3. Favicon of http://rens.tistory.com 이스트라 2008.02.14 18:40 신고 Modify/Delete Reply

    ㅋ 그렇다면 제가 초청이 안되기를 기도해야 겠군요 헤헤^^ 좀 양질의 콘텐츠 제공자들이 많이 생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ps.제가 아직 당에 있었다면 법인회원으로 참석했을텐데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2.14 22:18 신고 Modify/Delete

      음...그렇군요...
      이스트라님은 정책/공공/시사 카테고리의 명예회원(잠재고객)으로 초대하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eihaku.tistory.com 세이하쿠 2008.02.14 22:01 신고 Modify/Delete Reply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큰 걸음을 내딛는 군요. 올해는 기업블로그마케팅의 큰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래 봅니다.
    기업분들이 많이 오시길 진심으로 기도하면서 화이팅!!!! 블로그코리아의 화이팅을 외칩니다^^
    혹시 남는 자리 있으시면 참석해 보고 싶은데 어쩌죠? 하하하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2.14 22:17 신고 Modify/Delete

      세이하쿠님 같은 분을 위해 만든 자리입니다. 꼭 오시면 좋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9yin.tistory.com SuJae 2008.02.15 23:14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좀 초청해주세요. 뉴욕발 서울행 티켓 예매 잊지마시구요=_=;
    요즘 행사 소식 들을때마나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ㅡㅜ

  6. Favicon of http://minoci.net 민노씨 2008.02.20 13:42 신고 Modify/Delete Reply

    행사 잘 치루시길 바랍니다. : )

  7. 2008.02.20 13:44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8.02.20 16:31 신고 Modify/Delete

      네 지난 달부터 완전 자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스팸관리만 하고 있습니다.

  8. Favicon of http://rens.tistory.com 이스트라 2008.02.28 11:50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제 덕분에 좋은 구경 잘했습니다^^; 후기는 시간좀 내서 쓰도록 하지요..(그런데 써도 되나요 ㅎㅎ 기업 대상 간담회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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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 네이버 마케팅?

소셜 미디어 2008.02.03 14:55
블로그마케팅도 결국 네이버마케팅인가?

1. 랜덤블로그마케팅?
한 마디로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해 놓고, 랜덤블로그를 계속 클릭하여 돌아다님으로써 각 블로그의 방문자 목록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시켜 자신의 블로그로 방문을 유도하는 마케팅.
최근에 실험한 결과 블로그에 방문하는 것을 자동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엠파스의 경우 1일 30만개 이상의 블로그를 방문하며 리턴되어 돌아온 방문자는 1일 3000~5000명 정도가 된다. 네이버는 100회 제한이 걸려있으나 30일동안 실시한 실험에 의하면 포스팅(새로운 글)이 없이 1일 100~300명 이상의 방문자가 들어와 높은 클릭율이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네이버 블로그 초기에 방문제한이 없었을 때에는 2일만에 9800명의 추가적인 방문객을 확보했고 178회 스크랩, 61명의 이웃이 추가된 것으로 인기 블로그 필적할만한 효과를 본적이 있다.
-소호사업자를 위한 블로그 마케팅 전략 에서 인용
인용한 글 내용을 보면, 네이버도 이러한 랜덤블로그 방문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고 있는 모양이다.

2. 기획블로그?
네이버 안에서 개인블로그로 위장한 기업블로그. 아무도 눈치챌 수 없을 만큼 양질의 포스트를 기업 차원에서 꾸준히 만들어 낸다. 재미있는 콘텐츠들로 이웃과 방문자를 꾸준히 유치하며 궁극적인 목표는 네이버 메인의 요즘 뜨는 이야기에 올리는 것. 가장 강력한 입소문 마케팅은 자발적인 입소문이며, 네이버 직원들조차 속일 수 있는 강력한 컨텐츠는 수 천 명의 '퍼가요'군단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개인블로그라고 알고 있지만 기업의 간접홍보 도구로 만들어놓은 블로그다. 주로 블로그 마케팅 에이전시들이 심어놓은 전략 블로그들.

3. 프레스블로그와 네이버
화니님께서 프레스블로그에 입사하신 뒤에 올린 프레스블로그에 고민과 생각을 보면 네이버에 대한 반감이 살짝 묻어나온다. 하지만 프레스블로그도 네이버 덕을 많이 보고 있다.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를 구매하는 기업의 첫 번째 이유는 네이버 검색결과에 자사 홍보글이 도배되는 효과 때문이다.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나머지는 그저 들러리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4. 네이버 검색 첫 페이지에 실어드립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있어 '블로그'란 단지 입소문 마케팅의 도구로 취급되어질 뿐이다. 기업 내에서 '블로그를 하자'또는 '블로그 마케팅을 하자'는 논의를 할 때 의사결정의 핵심요소는 당연히 얼마나 (홍보에, 광고에, 마케팅에) 효과가 있을 것인가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 때 가장 많이 제시되는 '효과'라는 것이 '검색에 잘 걸린다'는 것이다. 특히 '네이버 검색에 잘 걸린다'는 말은 의사결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국 네이버의 키워드 광고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 대비 블로그 마케팅의 비용을 저울질하는 것이 의사결정의 Key인 셈이다. 기업들을 블로그마케팅으로 유혹하는 데 있어서 '네이버 첫 페이지에 검색된다'는 말보다 더 효과적인 도구는 현재로서는 없다.(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오픈하고 다음 검색에 노출된 화면을 캡쳐해서 보여주면 돌아오는 말은 '근데 왜 네이버에는 안나옵니까?')

이 때문에 이미 네이버 검색결과 첫 페이지에 글이 노출되는 것을 '조건'으로 한 다양한 사업이 성행하고 있다. 심지어 광고가 아닌 홍보, 기업PR대행업의 경우에도 배포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쓰여진 기사가  (어떤 언론사가 썼는지와 무관하게) 네이버 검색 첫 페이지에 노출되는 것을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일조차 벌어지고 있으니 광고야 두말할 필요조차 없다.

5. 네이버 블로거들은 광고 포스팅에 익숙하다?

블로그참여형 광고모델을 보면 유독 네이버 블로그들의 참여비율이 높은 걸 알 수 있다. 단지 네이버 블로그의 수가 많기 때문일까? 메타블로그 사이트에서의 네이버 블로그 비율이 현저하게 낮은 걸 보면 그게 이유는 아닌 것 같다.
 
블로그 동원 마케팅을 해 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네이버 블로거들은 다른 블로그 서비스 이용자들과 달리 홍보성 포스팅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적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네이버 블로그는 다른 수익모델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고,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는 워낙 펌질과 스크랩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사실여부를 떠나 현실은 어쨌든 그렇다.

광고글 게시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네이버 사용자와 네이버 검색결과를 최우선시하는 광고주. 네이버 블로그를 우선 검색하는 네이버 검색 페이지. 그러고보니 참 잘 맞아떨어지는 궁합이다.


지난해 닐슨에서 조사한 광고형태별 소비자 신뢰도 조사(위)를 보면  '온라인에 올려진 소비자 평가'에 대해 한국의 소비자들이 조사국가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로그마케팅의 출발점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온라인'이 모두 '블로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블로그마케팅은 그동안 블로거들이 쌓아놓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이다. 블로그마케팅 기업들이 쌓아놓은 신뢰도가 아니라는 말. 그렇다면 블로그마케팅 기업들은 그동안 신뢰도를 쌓아놓은 블로거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사업을 하는 셈이다. 블로그 신뢰도가 떨어지면 블로그마케팅도 설 자리가 없게 된다. 배부른 소리?

6. 갈수록 한심해지는 블로그 마케팅

지난 한 주 동안에도 여러 기업들로부터 '블로그 마케팅' 제안서를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블로그 컨설팅'을 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예 제안서에 몇 명의 파워블로거를 동원해서 얼마만큼의 페이지뷰를 낼 수 있는지, 어떤 블로거들을 섭외할 것인지 리스트를 달라는 요구까지 공공연하게 하고 있다. 다들 그렇게 하는 모양이다. 이게 모두 다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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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6 : Comments 30
  1. Favicon of http://itviewpoint.com 떡이떡이 2008.02.03 15:34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가 기업 의사결정권자라도 네이버 노출이 가장 큰 판단 기준으로 작용할 듯. 나머지 블로그는 아무리 악다구니를 하더라도 너무 시장이 좁죠...

  2. Favicon of http://pariscom.info 2008.02.03 16:40 신고 Modify/Delete Reply

    "몇 명의 파워블로거를 동원해서 얼마만큼의 페이지뷰를 낼 수 있는지, 어떤 블로거들을 섭외할 것인지 리스트를 달라는 요구까지" 할 정도라니 블로그도 결국 기성언론 닮아 가는구나.. 싶네요..

  3. Favicon of http://mbastory.tistory.com 5throck 2008.02.03 17:47 신고 Modify/Delete Reply

    기업이 블로그를 아직까지는 그냥 홍보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2.03 20:45 신고 Modify/Delete

      어쨌든 기업입장에서 홍보 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서로 다른 이유라 하더라도 결국은 기업홍보로 귀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짠이아빠 2008.02.03 18:50 신고 Modify/Delete Reply

    ^^ 그래도 다 한심한건 아니구요.. ^^
    단기 캠페인성 블로그 마케팅에서 좀 한심한 작태들이 보이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 분야가 일천해서 그렇긴 하지만 조만간 좀더 명확하고 긍정적인 효과측정지표가 개발된다면 단순히 PV에만
    의존해오던 현재의 관행이 좀더 개선되고 기업과 고객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메시지/스토리 마케팅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물론, 저희는 그쪽이 전공입니다.. 단기 캠페인은 영 재미가 없어서... ^^)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2.03 20:44 신고 Modify/Delete

      아니 뉴질랜드로 날라가셨다고 들었는데요, 거기서는 블로그를 좀 잊으시고 편하게 있다 오시지요^^

  5. Favicon of http://trivial.tistory.com/ nova 2008.02.03 20:32 신고 Modify/Delete Reply

    구경꾼 입장에서 보자면, 트래픽이라는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준 하나로 블로그의 가치를 판단해왔기 때문에 이미 그 한계가 보이는 것 같고, 몇 년 동안 쌓인 신뢰 역시 트래픽 지향적인 일군의 블로거들과 함께 도매금으로 취급 당하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6. Favicon of http://maggot.prhouse.net 한방블르스 2008.02.03 21:08 신고 Modify/Delete Reply

    서글프지만 현실이라는 생각이 더 서글프게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마케팅을 나쁘게만 볼 수는 없겠지요. 네이버도 바뀌어야하고 바뀌지 않는다면 도태될 가능성(언제 일지는 모르겟지만)도 배제할 수 없겠지요. 블로그마케팅이라고 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무슨 효과가 나온다고 제안을 하니 네이버를 통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효과를 측정할 수 없는 신문 전면 광고를 하는 것이 더 좋으리라 보입니다. 이것도 너무 자조적인 푸념이군요. ㅎㅎㅎ
    글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2.04 13:46 신고 Modify/Delete

      논평 감사합니다. 네이버 마케팅이 꼭 나쁘다고 할 수 없겠죠. 다만 현재의 네이버 마케팅은 네이버에서 반가워하지 않을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언제든지 짤릴 위험이 있습니다. 네이버도 환영하고 광고주도 좋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은 없을까요?

  7. Favicon of http://9yin.tistory.com SuJae 2008.02.03 21:13 신고 Modify/Delete Reply

    기업의 블로그에 대한 인식은 그 정도에서 더 이상의 발전은 힘들것 같습니다. 결국 홍보의 툴로서 블로그를 바라보는 것인데 기업 입장에서는 그 이상 더 생각할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블로거들이 말하는 Brand myself라는 말도 결국은 홍보라는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니 기업을 탓할 부분은 아닌것같기도 해요^^; 다만 기업은 직관적이고 단도직입적으로 그런 말들을 하니 거부감이 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2.04 13:48 신고 Modify/Delete

      의사결정권자의 마인드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실적을 요구하는 조직에서 실무자가 할 수 있는 건 눈에 보이는 실적을 올리는 것밖에 없겠죠.

  8. Favicon of http://hwan79.tistory.com 정답은없다 2008.02.03 22:42 신고 Modify/Delete Reply

    필로스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처럼 네이버의 덕을 많이 보고 있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이버에서 자사 블로크 콘텐츠의 우선 노출 정책을 언제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네요. 물론, 그러한 정책에 대해 재제를 가할 법적 제도적 장치가 없다는 것은 잘알고 있지만 언제까지 안좋은 여론에 대해 지켜만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바로 이전의 '강의' 포스팅에서 말씀하셨다시피 '블로그'가 사회적 주목을 받는 시점에서 블로그의 대중성이 조금 확대 된 후, 이러한 부분이 불거져 나오게 된다면 네이버의 이미지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봤을 땐 위의 '한방블루스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동감하고, 저 역시 조금은 서글픈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ㅠ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9. Favicon of http://sblog.kr 에스 비 2008.02.04 01:05 신고 Modify/Delete Reply

    잘보고가요~

  10. Favicon of http://www.junycap.com/blog 쥬니캡 2008.02.04 02: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희 본사 리차드 에델만 회장이 몇주전 Advertising Age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는 마케팅 영역에서 그리 성공적이지 않다고 하네요. 그 대신 직원 커뮤니케이션이나 기업 명성 차원에서 진행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기업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표가 단기적인 인지도 확보 혹은 세일즈 극대화일 경우에는 그 효과 또한 매우 짧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블로그 운영에 대한 기업 내 담당자분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라도 올한해 성공사례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미디어유에서도 분발해주실 것이라 믿쉼다!

    • Favicon of http://zoominsky.com 짠이아빠 2008.02.04 04:30 신고 Modify/Delete

      그런데 그게 일본은 장기 브랜드 캠페인에서 많이 쓰이고 더 나아가 중소기업은 아예 홈페이지를 대체하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고요 미국은 말씀하신 것처럼 명성관리가 전략적으로 많이 보이더군요.. ^^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2.04 13:54 신고 Modify/Delete

      분발, 분발, 다같이 분발합시당^^

  11. Favicon of http://polo9.egloos.com 홍대리 2008.02.04 10:33 신고 Modify/Delete Reply

    블로그마케팅을 예전 싸이에서 도토리 나눠주는 프로모션처럼 생각하면 답은 영원히 나오지 않을듯 합니다. 블로그마케팅은 아무래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켜봐줄 광고주와 만나는 것이 가장 큰 행운일텐데요. 광고적인 접근보다는 PR적인 접근을 해야 이놈의 어려운 블로그마케팅을 이해할수 있을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2.04 13:56 신고 Modify/Delete

      코멘트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mirea79.tistory.com smirea 2008.02.06 20:04 신고 Modify/Delete

      저도 홍대리님의 의견에 동조합니다.

      이제 기업들이 중요한 화두는 지속가능성이라고 봅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소비자들과 오픈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고, 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툴은 블로그가 될 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

      또, 블로그를 통한 대화는 사람사귐는 것과 같아서,
      짧은 시간에 치고빠지기보다는 은근하게 말걸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저는 이상적인 이야기만 하고있나요? 필로스님?^^
      설 잘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raytopia.tistory.com '레이' 2008.02.04 10:47 신고 Modify/Delete Reply

    블로그도 지식검색 같이 될까봐 ^^ 이거 괜한 걱정이겠지요? ㅋㅋ

  13. Favicon of http://rens.tistory.com 이스트라 2008.02.04 16:31 신고 Modify/Delete Reply

    기업이 홍보를 최우선적 가치에 두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겠죠. 기업이 블로고스피어의 발전을 걱정한다? 아마 그런 일은 it관련 기업들을 제외하곤 일어나기 힘들겁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신뢰라는 수치보다 눈에 보이는 트래픽에 끌리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일 것이구요.

    정치관련 블로그들을 컨설팅해주면서 느낀건데.. 오히려 정치쪽은 네이버에서 의도적으로 메인에 정치관련 블로거들을 외면하는 반면 다음은 다음블로거뉴스라는 창이 있고 네이버에 형식적으로 만들었던 블로그들이 대부분 형식에 그쳤기 때문에 블로그 문화에 적응시키기가 쉽더군요.

    기업을 유혹하려면 블로그들 자신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될 겁니다. 네이버 나빠만 읊조린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거죠 ``;

  14. 2008.02.05 03:09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www.i-rince.com rince 2008.02.11 18:44 신고 Modify/Delete Reply

    파워 블로거를 동원 할 수도 있나보군요...
    하긴... 돈 앞에서는... 왠만한건 다 된다고 봐야겠죠?...
    ㅠㅠ

  16. Favicon of http://blog.naver.com/oolistenoo BrightListen 2008.02.12 05:28 신고 Modify/Delete Reply

    되려 까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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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코리아, 블로그뉴스룸 서비스 오픈

소셜 미디어 2007.11.30 18:05
블로그코리아는 기업과 블로그간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의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한 '블로그뉴스룸'(베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블로그뉴스룸이란 '블로거를 대상으로 자료를 배포하고자 하는 기업들'(블코 비즈니스센터 법인회원)과 '기업이나 공공단체, 기관의 공식자료를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받아보고자 하는 블로거들'(미디어블로그)이 자유롭게 자료를 올리고 받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미디어블로그란 기업의 자료를 받아보기 위해 블로그뉴스룸에 등록한 블로거를 말하며 블로그코리아 회원이면 '마이페이지>Blog Newsroom>자료신청' 메뉴를 클릭하여 미디어블로그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단,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명하는 블로그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블로거들에게 자료를 배포하기 원하는 기업(단체)들은 블로그코리아 비즈니스센터에서 법인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되며, 서비스 이용료는 없습니다.

또한 기업이 등록한 자료와 이를 바탕으로 작성된 블로그 글들이 블로그뉴스룸에 다시 모아짐으로써, 공식자료와 블로그의 글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림1: 블로그코리아 메인페이지에 블로그뉴스룸 섹션 오픈]


[그림2: 블로그뉴스룸 메인화면(샘플)]


[그림3 블로그코리아 비즈니스센터 biz.blogkorea.net 메인화면]


블로그뉴스룸은 기업들에게 효율적인 블로그마케팅 수단을 제공하고, 블로거들에게는 또다른 수익모델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났습니다.

블로그를 중심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각 기업에서는 블로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블로그 커뮤니티에는 어떻게 다가설 수 있는지, 블로그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블로고스피어에서는 단순히 개인의 삶의 기록에서 벗어나 새로운 ’1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그를 지향하는 ’미디어형 블로그’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전업 블로거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의 '블로그뉴스룸' 서비스와, 뒤 이어 오픈할 '블로그온' 서비스는 기업들에게 블로그 기반의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을 제공하고, 블로거들에게는 블로그의 평판에 걸맞은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블로그 뉴스룸'은 개방된 커뮤니케이션의 공간입니다.

기업은 블로거들에게 배포하고자 하는 자료(보도자료, 신상품소개자료, 이슈에 대한 공식 입장 등)를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으며, 블로거들은 자유의사에 따라 원하는 기업의 자료를 구독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인용, 발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는 블로거가 구독을 신청한 경우에만 전달되고, 언제든지 법인별로 구독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뉴스룸’의 목표는

- 블로거들이 ’신문기사를 인용하지 않아도, 기업의 공식자료를 바탕으로,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의 시각과 목소리로’ 블로그 미디어를 운영할 수 있게 하고

- 기업들이 ’언론매체를 통하지 않아도, 수많은 블로그 미디어들에게 직접 자료를 배포하고, 그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블로거들과 소통하기 원하는 기업들과, 1인 미디어를 꿈꾸는 블로거들 모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업과 블로거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관련링크]
-> 블로그코리아 비즈니스센터
-> 블로그뉴스룸 서비스 운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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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 Comments 2
  1. Favicon of http://hwan79.tistory.com 정답은없다 2007.12.05 01:23 신고 Modify/Delete Reply

    정말 재미있고, '특별한' 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까지 작다고 말하는 블로고스피어지만, 분명 성장을 하고 있고.. 올해 2007년을 기점으로 질적/양적으로 엄청난 팽창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업과 블로거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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