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3.05.10 소셜 모니터링 시작하기 :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소셜 모니터링 서비스들
  2. 2011.12.31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 SNS 계량평가 후기 (3)
  3. 2011.07.10 정보의 바다에서 사람의 바다로 [이동형 대표 강연요약]
  4. 2011.05.27 SNS와 블로그 (8)

소셜 모니터링 시작하기 :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소셜 모니터링 서비스들

소셜 미디어 2013.05.10 12:58

요즘들어 기업들의 위기관리 이슈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기업의 핵심 정책과 관련이 있는 것에서부터 소속 임직원의 개인적인 잘못에서 비롯된 것들까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발달하기 전에는 그저 스쳐지나갔을 법한 많은 일들이 순식간에 '여론'으로 발전하고 이것이 기업에 치명타를 입히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네티즌이라는 이름으로 통칭되던 '온라인 여론'에 대해 평가절하하던 시각들도 이제는 조금씩 바뀌어가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셜미디어 모니터링, 소셜분석, 소셜미디어 위기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몇 년 전부터 국내외의 많은 소셜미디어 전문기업들이 소셜분석 또는 소셜모니터링이라는 이름으로 관련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수요기업 입장에서는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대부분 트위터 분석을 기본으로 하면서 블로그,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등에서 오르내리는 다양한 글들을 수집하고 분류하고 계량하고 분석한다는 점에서 큰 틀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이들 서비스들이 대부분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인데다 최근 몇 년간 선도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본 기업들로부터의 부정적인 평가도 많이 접하다보니 관심은 높아졌지만 선뜻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망설이게 됩니다. 물론 PR부서의 담당자들은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더라도 소셜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은 윗 분들 설득하는 일이 현실적으로는 가장 먼저 넘어야 할 벽이죠.

그래서 오늘은 기업의 PR부서에서 온라인 여론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셜 모니터링 서비스들을 몇 가지 팁과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Topsy.com

소셜미디어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가 Tops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첫 화면은 여느 해외 인터넷 서비스들처럼 검색창만 달랑 띄워져 있습니다. 위 화면은 지난 주에 새로 개편된 모습인데요. 개편 전까지는 그야말로 구글 메인 페이지와 마찬가지로 검색창 뿐이었는데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유료서비스 홍보에 나서는 것 같네요.

2009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Topsy는 초기에만 해도 한글검색에는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상당히 믿을만한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5월10일)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인 '윤창중'을 Topsy에서 검색한 화면입니다. 왼쪽 사이드바에는 검색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고 가운데에는 중요도 순으로 정렬된 검색결과, 오른쪽 아래에는 지난 1일간 트위터에서의 멘션량(트위터에서 윤창중이 언급된 횟수)그래프가 보입니다.

먼저, Topsy는 트위터와 구글플러스만 검색하는데. 기본 설정은 트위터 검색입니다. 대부분의 소셜 모니터링 서비스가 트위터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트위터가 대부분의 데이터를 API로 제공하고 있어서 써드파티들이 개발하기 쉽다는 측면과 함께 페이스북과 달리 모든 내용(트윗)이 공개돼 있어서 온라인 여론을 모니터링하는데 적합한 측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트위터도 자체 검색 기능을 갖고 있어서 트위터 내에서 찾고 싶은 것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Topsy같은 외부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양한 옵션설정기능과 중요도, 영향력에 따라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필터링 기능들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간혹 기업들이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했을 때 이를 밀어내기 위해 이른바 알바를 동원해 대량의 메시지를 발생시키기도 하는데 Topsy같은 곳에서는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Topsy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모니터링 서비스는 소셜미디어 계정의 영향력과 중요도를 판별하고 스팸을 걸러내는 다양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왼쪽 사이드바에 나열된 메뉴를 클릭하거나 검색창 오른쪽의 'advanced search' 기능을 이용하면 동의어, 제외어, and/or 검색, 기간별 검색, 언어별 검색, 유형별(트윗, 사진, 동영상) 검색 등 다양한 검색옵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정 키워드에 대해 많이 언급한 사람(experts 메뉴)을 찾거나 어떤 뉴스가 얼마나 많이 트윗됐는지 찾아보는 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한 번 사용해 보시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을 보면 Topsy가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 째는 일반적인 트윗 메시지 검색입니다. 맨 끝에 보이는 주황색의 '32'라는 숫자는 리트윗(Retweet) 횟수를 나타냅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리트윗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지는 않으므로 현재 리트윗 횟수를 정확하게 확인하려면 녹색으로 밑줄친 '3 hours ago'를 클릭하여 실제 트위터 메시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두 번 째 방식은 링크검색 결과입니다. 트윗 메시지 검색과는 조금 다른 형태인데 이것은 특정 URL을 포함한 트윗이 몇 개인지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여기서는 '341 more'라고 숫자뒤에 more라는 단어가 붙어있는데요. 이것은 이 트윗 외에 341명이 위의 기사를 링크한 트윗을 올렸다는 뜻인데 이것을 클릭하면 해당 트윗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미디어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여기서는 숫자 표시 방식이 트윗 메시지 검색과 같은 방식으로 표현돼 있지만 실제로는 링크검색과 마찬가지로 이 사진을 포함한 트윗이 몇 개나 발생했는지를 보여줍니다.

Topsy에서 아쉬운 것은 페이스북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페이스북의 글들은 대부분 친구들만 볼 수 있거나 그룹 단위로 공유되는 글들이어서 전체 공개로 설정된 글 외에는 외부에서 검색할 수조차 없지만 특정 URL이 페이스북에 얼마나 인용됐는지는 페이스북도 API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표시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내 서비스인 트윗믹스(http://tweetmix.net/)를 이용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Topsy의 링크검색 사례로 보여드린 FACTOLL기사를 트윗믹스에서 검색한 화면입니다.

Topsy에서는 341명이 트윗했다고 하는데 트윗믹스에서는 426명이 트윗했다고 하네요. 이런 차이는 검색수집기의 성능과 필터링의 방식, 업데이트 주기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트윗믹스에서는 빨간 밑줄 부분처럼 페이스북에서는 몇 명이 링크했는지를 보여줍니다. '1,202명이 좋아합니다'라고 돼 있는데 이것은 페이스북의 'like'와 'share'를 합친 숫자입니다.

트윗믹스는 국내 업체인 유저스토리랩이 개발해서 서비스하고 있는데 특히 URL을 포함한 트윗의 수집과 검색에서는 (한글 트윗에 한정돼 있기는 하지만) 가장 선도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트윗믹스에서 위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브라우저 창에 아래와 같은 형식의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http://tweetmix.net/?u=(조회하고 싶은 페이지의 URL) 

마찬가지로 Topsy에서 이런 형식의 검색을 하려면 http://topsy.com/(조회하고 싶은 페이지의 URL)

Topsy에서 특정인의 트윗 전체를 보고 싶다면 http://topsy.com/twitter/(조회하고 싶은 트위터 ID)

트윗믹스에서 특정인의 트윗 전체를 보고 싶다면 http://tweetmix.net/(조회하고 싶은 트위터 ID)

과 같은 형식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위의 네 가지 링크에서 괄호는 모두 빼고 넣어야 합니다.


Topsy와 트윗믹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했는데 글이 길어지네요. 마지막으로 맨 첫 그림에서 보여진 Topsy의 트윗 분석 그래프의 예만 잠깐 보겠습니다. 아래는 5월10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2,3위인 윤창중, 손석희, 박시후에 대한 1일간 트위터 멘션량 추이 그래프입니다. 이 기능은 http://analytics.topsy.com 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기반으로 한 소셜 모니터링 서비스는 아직도 많은 산을 넘어야 하는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트위터 자체에 대한 불신, 표본집단의 편향성, 인사이트 도출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소셜 모니터링에 선뜻 투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와 장점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자신의 용도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현재 나와 있는 서비스들만으로도 충분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무엇보다도 모니터링 담당자가 소셜미디어와 소셜미디어의 대화패턴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것 외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링/분석 서비스들을 이용해 보면서 회사의 소셜모니터링/소셜분석에 대한 니즈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줄이고 기회가 닿는대로 소셜분석과 소셜 모니터링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글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미디어유 기업블로그에 게재한 것을 일부 수정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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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 SNS 계량평가 후기

소셜 미디어 2011.12.31 22:58
한국블로그산업협회에서는 매년 연말에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라는 행사를 합니다. 올해부터는 SNSI(소셜미디어활용지수)라는 특별상이 추가됐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들이 블로그와는 뗄 수 없는 관계가 되고 있는 흐름을 따른 것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업/공공부문 시상식을 개인 블로그 어워드와 분리해서 연말에 먼저 시상식을 갖게 됐는데, 기업/공공기관에 있어서는 더더욱 블로그와 SNS의 연계가 중요시된 해였던 만큼 SNSI 특별상 신설은 나름대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제 3회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성황리 개최 (블산협 공식블로그)


(초기에는 문화관광부에서 협회 출범에도 큰 역할을 했고 블로그어워드 행사에도 예산지원은 물론 담당과장이 참석하는 등 관심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예산지원도 끊기고 관심도 별로 없어 보입니다.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변한건지, 협회가 역할을 제대로 못한 것인지, 업계의 활력이 사라져서 그런 건지... 아니면 블로그가 진짜로 한 물 가는 것일까요.)

아무튼 이 SNSI라는 특별상 심사의 계량평가부문을 어쩌다가 제가 담당하게 됐습니다. 협회 회원사인 미디어유와 유저스토리랩이 함께 만들고 있는 KoSBI라는 소셜미디어 평가분석 시스템을 SNSI의 계량평가용으로 활용하게 된 것이죠.(KoSBI는 미디어유의 내부 프로젝트명이며 아직 서비스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 지는 미지수인 상태입니다)
 


'나는가수다'에 최근 합류한 박완규씨가 프로그램 중에 그러더군요. "처음에는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무척 싫어했다. 가수에 점수를 매기는 것이 말이 되느냐"

사실 인간의 행위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점수를 매기고 랭킹을 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SNS활동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죠. 목적과 동기가 서로 다르고 취향과 분야가 제각각인데 이를 하나의 동일한 잣대로 평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하지만 나가수의 박완규씨도 인정하듯이 그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면도 분명 존재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한계를 인정하고 그 한계안에서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아내면 되는 것이겠죠. 더구나 개인의 취미활동이 아니라 업무로서 SNS활용을 해야 한다면 합리적인 성과지표는 반드시 찾아내야 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소셜미디어 컨설팅 분야 업무를 5년 가까이 하면서 많은 기업/기관들과 부딪혔던 일들 중에 하나가 바로 성과측정입니다. 하기는 하는데, 잘 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무엇으로 평가하나, 잘 한다는 게 과연 뭔가, 이걸 해야 하나 저걸 해야 하나, 경쟁사에 비해서는 우리가 어느정도나 하고 있나, 광고비로 환산하면 얼마나 되나, 이 정도의 것을 이루기 위해 비용은 얼마나 투입하는게 합리적인가 등등.. 

KoSBI 프로젝트는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누군가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안해주니 그냥 우리가 만들어보자. 메타블로그인 블로그코리아를 운영하면서 블로그 영향력 지수(BII)라는 블로그 영향력 평가측정시스템을 만들어 본 경험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데이터분석에서 노하우를 보유한 유저스토리랩이 같이 만들면 어느 정도 의미있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죠.


좀 거창하게 적어놓긴 했습니다만, 사실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무엇보다 핵심인 '신뢰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해외의 다양한 성과분석 서비스들을 보고 있으면 그럴듯해 보이기는 하지만, 한글 인터넷 환경에 적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아시는 분은 척 보면 아실테고, 이런 분야에 관심없는 분은 이 포스트를 아예 읽지 않으리라 믿고 -_-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사실은 올해가 지나기 전에 이 글을 완성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글이 급합니다 ㅠㅠ)

어쨌든, KoSBI 평가시스템을 활용하여 SNSI 특별상 계량평가(80%)를 한 결과와 심사위원들의 비계량평가(20%)를 합산한 
블로그산업협회의 2011 블로그어워드 수상기업들의 명단은 위에 링크한 블로그산업협회 블로그를 참조하시고 이번에 수집한 데이터들 중에서 관점(가중치 등)을 배제한 raw data 중 일부를 정리한 자료 화면 하나만 첨부합니다.


SNS를 업무로 수행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설명이 없이도 무슨 내용인지 아실 것입니다.  KoSBI 지수는 위 항목만 조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 플랫폼별로 대표적인 지표들만 표시한 것입니다. 

데이터의 수집기준일은 11월15일이며, 데이터의 종류에 따라 기준일 현재 총 누적데이터, 3개월, 1개월, 1주일 단위의 범위를 가집니다. 이번 블로그어워드에서 SNSI 특별상을 신청한 32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며 데이터는 평균값만, 순위는 1위만 공개합니다. 

(이 글에 첨부된 이미지들은 지난 20일 열린 블로그어워드 시상식에서 발표한 프리젠테이션 화면의 일부입니다. 원래는 발표자료를 슬라이드쉐어같은 곳에 올리고 자료를 모두 공개할 생각이었는데, 수상을 하지 못한 기업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지수까지 모두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협회의 의견이 있어서 자료의 일부만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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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moonclassical 문석주 2012.01.09 12:00 신고 Modify/Delete Reply

    수고가 많으십니다^^ 올려주신 포스팅 내용을 접하고 개인적인 공부에 중요한 자료가 되겠다는 생각에 송구스럽지만 본래 공유하려고 하셨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을지 정중히 요청을 드립니다^^;;
    우려하시는 각 기업들의 데이터 노출 건에 대해서는 절대 외부 유출을 삼가고 측정지표들에 대해서만 참고하겠다는 약속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nargga2@nate.com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12.01.16 19:01 신고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자료를 공유할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은 블로그에 모두 적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지나가다가 2012.03.18 16:21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오 에잇세컨즈 땜에 우연히 들렀는데 간만에 양질의 포스팅을 보고가네요

    이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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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에서 사람의 바다로 [이동형 대표 강연요약]

소셜 미디어 2011.07.10 16:52
지난 금요일(7월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아이뉴스24 주최 '2011 SMSC : n스크린 시대 스마트 미디어 마케팅 전략' 컨퍼런스에서 이동형(싸이월드 창업자, 현재 런파이프 대표)의 발표내용 중 일부를 정리해 본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도, 갸우뚱해지는(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도 있지만 소셜미디어가 가진 산업적, 사회문화적, 정치적 의미에 관해 여러가지 화두를 던져주는 발제였다. 내 고민을 덧붙이는 것 보다는 일단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 차원에서 정리해 둔다.

다음은 이동형 대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부분적으로는 내가 이해한 방식으로 재구성한 내용이다. 기억에 의존한 것이므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내가 잘못 이해한 내용이 있을 수 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에서 사람의 바다로 진화하고 있다"
(뭔가 뻔한 얘기같다.) SNS의 발달로 정보검색(포털) 중심의 인터넷이 사람검색(또는 사람관계) 중심의 인터넷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

"SNS는 Fast Social Networking"
fast food 처럼 단어 앞에 fast를 붙여부르는 것(서비스)들은 편리성을 높여주지만 상대적으로 신뢰성, 품질은 보장되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인터넷에서의 SNS는 일상생활(오프라인)에서 사람을 사귀고 관계를 맺는 원래의 소셜 네트워킹(인간관계)에 비해 훨씬 쉽고 편하게 '친구'를 갖게 만들지만 신뢰성과 품질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에서 fast social networking 이라고 부를 수 있다.

"포털(검색엔진)은 컴퓨터 DB를 끌어모으고 SNS는 사람 머리 속의 DB를 끌어모은다"
정보의 바다 시대에 인터넷을 정복한 포털은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잘 해냄으로써 성공했다면 SNS는 사람 머리 속에 있는 DB를 끌어내 정리한다. 컴퓨터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의 뇌를 따를 수 없다. (더구나 관계정보, 실시간성 등을 더해 DB의 가치를 높여준다. 다음 이야기로 연결..)

"과거의 정보보다 현재의 정보가 더 위험하지만 가치는 높다"
미니홈피의 사진첩보다 포스퀘어의 체크인 정보가 개인정보 측면에서 더 위험하지만, 정보의 가치는 더 크다. 과거의 정보보다 현재의 정보가, 현재의 정보보다 미래의 정보가 더 위험하면서도 공유가치는 더 크다. (런파이프는 미래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SNS) 
 

만얀 내가 어떤 식당 앞에 서서 여기는 어떨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면 가장 효과적인 정보는 '현재 식당 안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손님들 머리 속을 스캔하는 것'이다. 포털 검색 정보보다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정보가 더 가치가 크고, 같은 SNS라도 '과거에 다녀간' 리뷰보다 현 시점의 실시간 정보가 더 가치가 크다.

"인터넷은 처음에 위험한 공간이었다. 갈수록 안전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것은 '그렇다'고 말하는 것 보다는 사람들이 '그런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겠다.)
인터넷 포털(디렉토리, 검색) 서비스는 인터넷에 올라오는 정보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신뢰할 만한 컨텐츠를 골라서 정리해 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는 '인터넷은 위험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인터넷이 예전보다 훨씬 안전해졌다, 투명해졌다, 믿을 수 있다 는 인식이 확산됨으로써 가능해졌다. 사람들은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사소한 것에도 참여하고 공개하고 공유한다. 사진을 찍고 감상을 적고, 현재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이제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뇌가 공유되는 세상이 오고 있다.


포털 시대에 시민은 '사용자'였지만 SNS 시대에 시민은 '참여자'로 바뀌었다. 이제 집단화, 대량생산, 매스미디어 의존적인 사회에서의 포털 시대(포털과 매스미디어에 의존적인 비즈니스모델)은 가고 투명성과 신뢰에 기반한 SNS시대로 발전할 것이며 이는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 될 것이다. 왕정 시대에서 시민사회로 발전한 세상이 다시 왕정으로 돌아갈 리 없다는 얘기다.


"넥스트 SNS는 함께 소유하는 공간. 소유 상실감이 없는 SNS"
개인공간(홈페이지)에서 친구공간(미니홈피), 뉴스피드(페이스북), 리트윗(트위터)까지 발전해 온 SNS의 차세대 비전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싸이월드를 매각했을 때 가장 많이 욕을 먹었던 부분은 '컨텐츠는 내가 만들었는데 돈은 왜 네가 버냐?' 라는 류의 비판이었다.

앞으로 SNS는 사회적, 문화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현상이 될 것이나 궁극적으로는 누구의 소유도 아닌 SNS가 최종목적지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구글플러스는 아니라고 본다. 기술적으로도 더 진화하겠지만 결국은 주커버그만 돈 버는 SNS, 래리 페이지만 돈 버는 SNS가 아니라 참여자 모두가 함께 소유하는 SNS가 차세대 SNS의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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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블로그

소셜 미디어 2011.05.27 20:21
트위터, 페이스북같은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의 해악을 지적하는 이야기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느낌이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책을 최근에 낸 니콜라스 카 선생이 서울(서울디지털포럼)에 와서 "나는 이미 SNS를 끊었다"(어느 신문의 기사 제목, 실제로 이렇게 이야기했는지는 확인하지 않음) 라며 SNS(더 나아가 인터넷 전반)에 대한 비판의 칼을 든 것이 뉴스에 오르내리더니 어느 아나운서의 자살이 SNS 탓으로 돌려지는 등 SNS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으로는 SNS가 지난 재보선에서 민주당에게 승리를 가져다 준 일등공신이라며 (이건 누구에게는 긍정적 이슈이지만, 누구에게는 부정적 이슈다) 정치와 SNS(특히 트위터)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심지어는 최초로 그래프까지 그렸다면서 트위터와 선거의 관계를 입증하려는 뉴스까지 봤는데, 그 그래프로 어떻게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심증이야 누구나 갖는 거지만 그런 어설픈 통계를 연구결과랍시고 제시하는 모습은 좀 우스꽝스럽다.

아무튼 미디어들이 떠드는 것은 그렇다 치고, 내 경우를 보면 트위터 사용이 많이 줄어든 게 사실이다. 처음 시작하고 한 6개월 동안은 참 재미있게 했었던 것 같다. 나는 주로 트위터를 정보채널로 사용했고 유용한 정보(뉴스 포함)링크가 많은 트위터 계정을 주로 팔로했다. 그러다보니 트위터만 보고 있어도 알아야 할 것들은 대부분 알게 되고 포털사이트에 직접 접속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트위터를 쓰다 보니 RSS리더조차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요즘은, 특히 한 두 달 전부터는, 다시 RSS리더를 나의 메인 정보채널로 사용하고 있다. (나는 주로 크롬의 feedly를 RSS리더로 사용한다.) 왤까? 

피로감, 볼 게 없다, 시간낭비다, 너무 휘발성 강한 이야기들만 떠돈다, 즉흥적이다, 정신이 산만해진다... 뭐 그런 생각들을 하다가, 그냥 지난 24시간동안 내 트위터 타임라인에 올라온 메시지 전체를 쌩노가다로 분석해 보았다. 이건 뭐 통계로서의 가치는 전무하지만 트위터와 선거의 관계를 입증하는 그래프만큼은 말이 될 것 같아서 그냥 한 번 해봤다.

(참고로 나는 IT, 미디어, 전자출판, 홍보, 마케팅 분야 계정들을 주로 팔로하는 편이며 오늘 현재 팔로잉 계정은 408개이다)

@philosism 트위터 타임라인에 올라온 메시지의 유형
단순 정보링크(뉴스포함, RT포함, 기업계정의 홍보트윗 포함) 38%
주의, 주장, 견해, 감정이 포함된 정보링크(뉴스포함, RT포함, 이거 좋아요, 저거 나빠요, 하고싶어요 포함) 12%
독백(링크없는 혼잣말, 뻘소리, 훈계, 비난, 잘난척 포함) 33%
팔로워들간의 대화(RT, 질문, 답변, 도와주세요, 감사해요 포함)17%
 
@philosism 트위터 타임라인에 올라온 메시지의 톤
좋아요 23% (ㅋㅋ, 이쁘다, 감탄, 대박, 격려, 응원, 감사, 하고싶다, 가고싶다, 사고싶다 등)
싫어요 31% (한숨, 분노, 실망, 슬픔, 짜증, 좌절, 골치, 싫다, 불쾌, 비난, 비판, 비아냥 등)
기타 46% 

이걸 왜 분석하느라 짜증을 스스로 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한 것이니 어쩔 수 없다. 아무튼 이 모든 것들이 아무런 분류없이 타임라인에 마구 뒤섞여 있는 게 트위터다. 사람들마다 트위터를 쓰는 이유가 다 다르겠지만, 정보채널을 주목적으로 트위터를 시작한 내게는 갈수록 트위터의 효용이 떨어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게다가 톤분석에서 보여지듯이 부정적 톤의 메시지들이 긍정적 톤의 메시지보다 많다는 것도 그리 반갑지 않다. 타임라인을 죽 훑어보는데 부정톤 단어들이 많은 것은 내 기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테니까. 

니콜라스 카 선생이 말하는 것처럼(책은 아직 안읽었지만) SNS가 사람들을 아무 생각없게 만든다는 것도 사실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서로 아무 관계도 없고 맥락도 없는 트윗 메시지들(유머, 뉴스, 짜증, 호감, 블로그, 사진, 동영상, 고발, 동정, 이지메, 칭찬, 감사)을 보다보면 중간중간 발견한 좋은 정보링크들과 좋은 글들조차 기억에 묻혀버리기 일쑤다.

아무래도 이 글은 제대로 마무리가 안될 것 같으니 대충 정리해야겠다.

결론은 트위터 쓰지말자, 이런 얘기가 아니고, 트위터보다는 블로그, 블로그보다는 한 권의 책, 책보다는 직접경험이 백 번 낫다는 정도의 얘기다. 백튓불여일블, 백블불여일책, 백독불여일행.

p.s. 제3회 인주찾기 컨퍼런스 준비모임 관련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정작 글은 산으로 갔군요^^;;

Trackbacks 3 : Comments 8
  1. Favicon of http://minoci.net 민노씨 2011.05.28 13:47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직접 자료 조사까지 해주셨군요!!

    1. 정보 습득 공간으로서의 트위터
    콘텐츠 필터링의 차원에선 RSS리더의 정적인 필터링보다는 트위터의 생기발랄(?)하고, 살아숨쉬는 느낌의 필터링이 큰 매력의 요소로 작용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장기적인 효율성(?)에서는 확실히 그 체감효용이 낮아지고, 피로감이 쌓이며, 정보 습득체계(?)가 산만해지는 것도 사실이죠.

    2. 자극적인 속보성 콘텐츠 편중
    또 하나 지적해야 하는 건, 언젠가 아거님께서도 지적하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요즘은 다수가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속보성이 강조되는 자극적인 이슈들이 아무래도 가속화되는 현상이 경향화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나마 소극적인 팔로잉 정책을 사용해서 그 정도가 덜한 것 같기도 하지만, 수천 명 이상을 팔로잉하는 경우에는 정보 습득을 위한 콘텐츠 필터링 용도로서의 타임라인은 완전히 무의미해지는 것 같아요.

    2-1. 타임라인과 리스트
    물론 리스트를 잘 관리한다고 이야기들 하시는데, 그 나름의 장점을 분명히 인정하지만, 리스트만 따로 읽는다면, 트위터의 메인공간이랄 수 있는 타임라인 공간은 왜 존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죠. 점점 타임라인은 별 의미없는 공간이 되어 가고 있죠. 다만 인간의 인정 욕구(맞팔로 팔로워 늘리기!)과 자기애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방치되는 공간이랄까, 그런 느낌입니다.

    3. 블로그와의 관계, 제로섬인가 플러스섬인가?
    이게 헷갈리는 문제인데, 사용자에 따라서는 블로그를 기반으로 그 블로그 콘텐츠를 좀더 널리 즉각적으로 유통시키고, 그 블로그 포스트에 대한 사랑방(?) 공간으로서 트위터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여전히 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매체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지극히 한정적이고, 기성언론 위주의 자극적 속보형 기사들에 트위터 콘텐츠 유통의 대부분이 장악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어서, 현재로선 확실하게 제로섬 관계이고, 그 경향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유지될 것 같습니다. 블로거들이 뭔가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거나, 트위터 문화 패턴 자체에 충격을 주지 못한다면 말이죠.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11.06.10 18:52 신고 Modify/Delete

      우습게도 트위터는, 다른 것 보다, 수익모델을 찾지못해 망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해요... 근데 망해도 별로 아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www.midorisweb.com 미돌 2011.07.14 22:17 신고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 여기오니 뵙는군요~ 잘 지내시죠?

    • Favicon of http://minoci.net 민노씨 2011.07.16 13:30 신고 Modify/Delete

      앗, 미도리님 : )
      제 블로그에 오시면 항상 볼 수 있는데 말이죠?! ㅎㅎ
      올해 가기 전에 맥주 한잔 해요!!

  2. 아거 2011.06.08 15:58 신고 Modify/Delete Reply

    트위터 정보의 휘발성, 트위터 피로감, 일의 집중에 미치는 나쁜 영향등에 관한 지적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요즘 트위터에서 RT의 비율이 현격히 떨어지면서 적극적 트위터 이용률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동안 미쳤던 서비스라고 해도 시대가 바뀌면 사람들이 그 포맷을 이미 진부한 것으로 여기는 현상은 가속화됩니다. 이럴 때 기술의 혁신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또다시 우하고 다른 혁신의 산물로 이동해 갈 것이 분명하겠죠.
    위대함의 몰락은 양적으로 가장 팽창했을 때 일어난다는 것은 역사가 준 교훈아니겠어요?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11.06.10 18:49 신고 Modify/Delete

      미처 적응하기도 전에 피로해지고, 또 새로운 혁신이 나타나고... 참 피곤한 세상이에요^^

  3. Favicon of http://www.midorisweb.com 미돌 2011.07.14 22:17 신고 Modify/Delete Reply

    안그래도 오늘 SNS때문에 읽을만한 제대로 된 블로그 글이 없다고 투덜거리면서 RSS를 열었더니 필로스님의 이글이 마치 저를 기다렸다는 듯이 공감을 안겨주시는군요 ^^ 저도 요즘 트위터를 거의 안하는데 그 이유가 보기만 하고 RT든 멘션이든 무반응이니 메시지가 전달은 되나 싶은게 재미가 없더라구요..페북도 조금씩 그렇게 되는것같고..뭐 좀 재밌는거 없을까요? ㅋㅋ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11.07.14 22:42 신고 Modify/Delete

      읽을 만한 글이 없다보니 이런 허접한 글도 눈에 띄는군요^^ 저로서는 다행? 그나저나 폐렴이시라면서 인터넷은 좀 멀리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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