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080925

일상 잡담 2008. 9. 25. 15:39
블로그스피어에만 갇혀 있다 보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착하고 의기있고 똑똑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정말 착한 글들, 정말 똑똑한 글들, 정말 의기있는 사람들이 블로그에는 너무 많다.
결정적으로 화목한 가정들은 또 왜 그리 많은지..

나는 착하지도, 똑똑하지도, 의기가 넘치지도, 화목한 가정을 이끌고 있지도 않다.

그래서 블로그에는 쓸 글이 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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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ggot.prhouse.net 한방블르스 2008.09.25 21:36 Modify/Delete Reply

    보여주는 아니 보아주는 글이 되니 손이 오그려드는군요. 다른것은 몰라도 화목한 가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아버지 아닌가요.
    잘 지내시지요. 바람이 차가워지니 오뎅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납니다.
    날씨가 지금 세상살이처럼 칠랑팔랑하니 건강에 유의하세요.

    • 필로스 2008.09.25 22:20 Modify/Delete

      다른 것은 몰라도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한방님도 잘 지내시죠?

  2.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rince 2008.09.26 13:44 신고 Modify/Delete Reply

    집안의 나쁘고 힘들 일들은 숨기고
    좋은 이야기는 나누고 자랑하고 싶은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

    나쁜 기억은 빨리 잊고 싶어하니까...


    오늘 바람이 많이 차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전 그제, 어제...
    발열과 두통으로 웃자구요도 걸렀답니다. ㅠㅠ

    • 필로스 2008.09.26 14:33 Modify/Delete

      앗 웃자구요 결방사고가 있었군요...
      우째 이런 일이...
      건강 유의하세요..

  3. Favicon of http://nirvanana.com 너바나나 2008.09.26 15:58 Modify/Delete Reply

    글게요. 다들 능력있고 유복하게 잘 살면서 더구나 옳바르까지 한 것 같구만요.
    돌아 댕기다 보면 대체 난 뭐하고 산건지 한숨이 나올 때가 많더만요.

  4. Favicon of https://axslayer.tistory.com Libertas 2008.09.26 16:35 신고 Modify/Delete Reply

    뭔가 자신의 블로그에 즐겁게 쓸 주제가 분명하게 있다는 것은 확실히 부러운 일이죠. 그런 면에서 보면 필로스님과 비슷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8.09.26 23:50 신고 Modify/Delete

      저보다는 훨씬 더 풍부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네요.. 저는 그야말로 막블로깅이라서..^^

  5. Favicon of https://midorisweb.com 미돌 2008.09.29 08: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블로그를 다녀보면 너무 굉장한 사람들이 많아서 기죽을때가 있어요.
    그래도 뭐 어때요~ 제 잘 난 맛에 사는거죠..중이 제머리 못깎는걸까요. ㅎㅎ
    힘내세요~ 필로스님만한 필력이 어디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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