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미디어'에 해당되는 글 56건

  1. 2009.01.29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노출 로직?
  2. 2009.01.07 네이버 뉴스캐스트 오픈 1주일 감상 (7)
  3. 2009.01.07 이상한 야후 검색 (1)
  4. 2008.12.23 오픈캐스트, 미투데이, 네이버 독점 심화? (23)
  5. 2008.12.15 국내 최초(?) 프라다 링크 착용샷!! (16)
  6. 2008.10.29 매일경제의 유별난 '확' 사랑 (12)
  7. 2008.07.28 국민의 감성을 깨우는 대통령
  8. 2008.07.28 세무조사에 대처하는 그녀의 자세 : 스트레인저 댄 픽션 (6)
  9. 2008.07.01 포털 뉴스 환경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14)
  10. 2008.06.24 [행사소개] 촛불2008과 미디어리더십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노출 로직?

각종 미디어 2009.01.29 18:08
http://news.naver.com/ombudsman/error_read.nhn?hotissue_id=1942&hotissue_item_id=30672&office_id=079&article_id=0002020970&section_id=15

링크한 위 기사는 노컷뉴스의 네이버 오픈캐스트 관련 보도에 대한 네이버의 반박과 이로 인한 정정보도이다.

주목을 끄는 부분은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메인노출 로직에 대해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아래와 같은 부분이다.
 
네이버는 최휘영 대표이사 명의의 정정보도 요청서에서 "네이버 오픈 캐스트 영역은 음란물이나 반사회적인 내용이 없는 경우 최근 업데이트된 풀(pool) 중에서 2시간 단위로 12개 캐스터를 임의추출 방식으로 불러와 노출하고 있다"며 "때문에 풀에 속한 모든 오픈 캐스트는 같은 확률을 가지고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서 명시적인 표현은 '2시간 단위'로 '12개 캐스터'를 임의추출 방식으로 불러와 노출하고 있다는 부분인데, 엄밀히 얘기하면 사실이 아니다. 12개 중에 디폴트로 노출하는 3개는 항상 네이버가 직접 운영하는 3대 캐스트이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9개 캐스트를 임의추출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게 옳다. 하지만 그건 뭐 그렇다 치고..

네이버가 이야기한 '최근 업데이트된 풀(pool)'이라는 부분이 사실 오픈캐스트의 메인노출에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외부인은 알 수 없는 두루뭉실한 말의 조합일 뿐이다.

'최근 업데이트된'에서 '최근'의 기준을 외부에 밝히기 어려울 것이다. 아마 운영하면서 최적의 시간을 계속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풀(pool)'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는데, 이 부분은 네이버 오픈캐스트 관리자의 '보이지 않는 손'을 시사하고 있는 대목이다.

즉, 모든 캐스트는 'pool'에 포함되는 캐스트와 포함되지 않는 캐스트로 나뉜다. 아마도 오픈캐스트 운영자는 등록되는 모든 캐스트를 모니터링하면서 '네이버의 자체기준'에 따라 메인에 노출될 만한 캐스트를 선별하여 'pool'에 포함하고 삭제하는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음란물이나 반사회적인 내용이 없는 경우'같은 상투적인 표현말고 어떤 기준이 충족되야 'pool'에 포함되는지를 알려줄 수는 없을까? 현재 구독자 수 상위 캐스트들 가운데 메인노출이 되지 않는 캐스트들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구독자수의 많고 적음은 'pool'과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이유도 대충 짐작할 만하다.

오픈캐스트를 운영함에 있어서 네이버 메인노출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개인화 서비스 로직상 구독자수가 캐스터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비로그인 이용자가 대다수인 포털 메인 이용행태를 감안하면 비로그인 환경에서의 메인노출 로직은 모든 캐스터가 궁금해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다.

최소한의 가이드라인 정도라도 제공해 줄 수는 없을까? 전국민이 이용자인 서비스의 특성상 공개하기가 매우 어려운 문제이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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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캐스트 오픈 1주일 감상

각종 미디어 2009.01.07 17:23
네이버 홈페이지가 개편된지 1주일 지났다.
관련된 보도 가운데 '다음'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뉴스가 가장 눈에 띈다.

네이버 뉴스캐스트 도입으로 네이버 뉴스 트래픽이 '다음'과 언론사닷컴으로 분산되고 있다는 얘긴데, 이미 개편전부터 예고됐던 수순이긴 하지만, 그 영향력의 크기에 다들 놀라고 있는 눈치다.

알라딘 서재의 찌리릿님은 랭키닷컴에서 언론사닷컴의 트래픽 변화를 조사해 올려주셨다.
  • 과연 어느 신문사닷컴이 가장 트래픽 재미를 많이 보았을까? 1월7일자 랭키닷컴 주간순위(12.28~1.3)를 보면 조선 18-->14, 중앙 19-->16, 한국 52-->28, 동아 51-->41, 경향 75-->50, 한겨레 98-->62, 국민 324-->95, 서울 169-->98으로, 모든 신문사닷컴의 전체순위가 올랐음. 특히 그 어려운 20위 권 안에 조선과 중앙이 각 4, 3등이 올랐고,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은 국민일보로 무려 229등이 올랐음. 서울신문은 71, 한겨레도 36 등이 상승했음. 개편 후 단 3일치가 반영되었을 뿐인데도 이러하니, 앞으로 훨씬 더 오른다고 봐야할 것임.  
  • 인터넷신문도 오마이뉴스가 110위-->66위로 44위가 오르고, 프레시안도 246-->177위로 69등이 오르는 기염을 토함. [출처: 알라딘 서재 찌리릿님]

추가로 다음디렉토리 페이지에서 대표적인 인터넷신문 3개사의 트래픽변화를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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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마이뉴스, 머니투데이 등 3사 모두 순방문자(UV)가 급증했고, 페이지뷰(PV)에 있어서는 오마이뉴스의 거의 두 배 가까운 증가가 눈에 띈다. 순방문자수 증가는 네이버 뉴스캐스트 영향으로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오마이뉴스의 페이지뷰 급증은 네이버 뉴스캐스트 보다는 연말연시의 정국상황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블로그코리아도 오마이뉴스의 트래픽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사이트다. 오마이뉴스의 기사페이지에 붙어 있는 '블로그링크' 때문인데, 연초부터 블코 서버도 부하를 견디느라 애먹고 있다.)

자, 이제 일주일간 벌어진 변화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해 보자.

우선 네이버 뉴스 트래픽의 급감에 대해 네이버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보도된 뉴스에 담긴 네이버 관계자의 코멘트(“개편 후 트래픽이 떨어질 것은 예상했다”, “일방적인 포털형 뉴스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시간이 흐르면 적응할 것으로 판단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를 봐서나 다른 블로거들의 분석을 보더라도 네이버는 이미 이러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진행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단기간(최소 6개월 이내)에 정책을 변경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아웃링크를 통한 언론사닷컴으로의 트래픽 분산은 네이버의 의도대로 진행되는 과정이라 치더라도 개편된 네이버 홈에 적응하지 못한 유저들이 다른 포털로 이동하는 모습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추세화된다면 네이버도 고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네이버 홈 개편이 정말로 이용자들의 이탈을 가속화할 것인가? 이 문제는 상당히 전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그동안 쓰던 메뉴가 갑자기 사라져서 찾을 수가 없다며, 네이버의 개편에 짜증을 부리던 우리 집에 같이 사는 사람만 봐도 일반적인 네티즌들에게 네이버 홈 개편이 매우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네이버 상단 메뉴바에서 자주 쓰는 메뉴를 찾아서 설정하는 방법과 뉴스캐스트의 언론사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것도 귀찮으면 네이버 뉴스홈으로 가서 보라고 마치 내가 네이버 직원인 양 친절하게 알려 주었으나, 그마저도 싫단다. 그냥 뉴스 안봐버리고 만다니...)

그렇다고 해서 네이버 이용자들이 진짜로 이탈할 것인가?는 최소한 한 달 이상을 두고 봐야할 문제다. 그동안 네이버가 정해놓은 대로 네이버가 방향을 가리키는 대로 네이버가 제공하는 대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데 뼛속까지 젖어 있는 한국의 네티즌들이 변화된 네이버 홈에 적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네이버는 한 달 이내에 적응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일까? 아니면 일부 이용자의 이탈이 있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일까?

언론사닷컴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일단 변화된 환경때문에 트래픽 폭탄을 맞게 된 각 언론사들은 지금 매우 긴박한 상황일 것이라고 짐작된다. 네이버의 비용절감(서버, 네트워크, 그리고 홈 편집인력 등)을 고스란히 떠맡게 된 언론사들은 트래픽이 늘어서 광고영업에 도움이 된다고 환호성을 지르고 있을까? 내가 아는 언론사 환경으로 생각컨대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다.

당장 뉴스캐스트 편집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네이버와 각 언론사 사이에 뉴스캐스트 편집원칙에 대한 어떤 규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각 언론사의 뉴스캐스트의 품질은 그다지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 인링크와 아웃링크가 마구 섞여 있고, 계열사 뉴스 끼워넣기, 일간지/전문지 가릴 것 없는 연예기사 우대, 낚시질 등이 벌써부터 눈에 띈다.

지금은 트래픽 폭탄 때문에 정신이 없을지 모르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 뉴스캐스트가 정착될수록 고도의 낚시질과 언론사의 탈을 쓴 상행위가 판을 칠 것이다. 사주의 부음기사가 네이버 메인에 뜰 것이고, 지면광고와 연계된 네이버 뉴스캐스트 편집이 성행할 게 뻔하다. 지금도 알게모르게 해먹고 있는 끼워팔기(제휴사라는 이름으로 네이버에 뉴스를 공급하지 못하는 언론사 뉴스를 끼워팔고 중간에서 남겨먹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뉴스캐스트 편집권을 둘러싼 언론사 내부의 갈등도 증폭될 것이다. 언론사마다 사정은 다르지만 닷컴이 별도법인으로 분리돼 있는 회사가 많고 계약조건에 따라 온라인 신디케이션은 닷컴의 권리인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네이버 뉴스DB에 공급하는 문제를 놓고도 언론사 본사와 닷컴이 갈등했었고, 닷컴 메인 편집권을 둘러싼 신문사 편집국과 닷컴 편집팀 간의 실랑이는 흔히 있는 일이었다.

그런데 이제 닷컴 메인 편집이 아니라 네이버 메인 편집이라는 상상할 수 없었던 권력이 주어졌다. 이미 각 신문사들마다 내부 조율이 끝났으리라 생각되지만, 뉴스캐스트 편집권을 둘러싼 신문사 내부 갈등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기자들이 자기글 노출 안시켜준다고 소주잔을 들이키며 하소연하는 장면, 닷컴 편집팀에 알게 모르게 뻗쳐오는 손길들....같은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네티즌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우리 집에 같이 사시는 분이 네티즌을 대표하는 분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대동소이하다.
일단은 적응이 안된다. 무심코 눌렀더니 듣보잡 사이트로 이동하더라는 얘기. 네이버 메인에 왜 이렇게 성인광고가 많냐는 얘기. 네이버에 반정부적 기사가 왜 갑자기 많아졌냐는 얘기.

일단은 왜 그렇게 됐는지를, 즉 뉴스캐스트라는 게 각 신문사로 연결하는 거였구나...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 다음에 내가 보고 싶은 뉴스를 설정할 수 있는 거구나...를 이해하는 데 또 한참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많은 이들이 어렵게 어렵게 뉴스를 설정하고, 그렇게 설정한 페이지가 그 다음에 설정이 풀려있는 것을 보고 또다시 짜증과 귀차니즘에 빠질 것이다.

그러다 일부는 미디어다음으로 네이트뉴스로 야후뉴스로 가겠지만, 또다시 상당수는 네이버 지식검색 때문에 다시 되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뉴스란 게 다 거기서 거기야... 조선일보나 한겨레나 오마이뉴스나... 뭐 네이버 이용하는 데 별 지장도 없고 그냥 보이는 대로 보지뭐.... 꼭 봐야할 기사가 있으면 검색하면 되고.... 이런 이용자가 다시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내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뉴스캐스트의 포인트는 이제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조중동과 오한경이, 그리고 미디어오늘 같은 매체들이 아무 조건없이 랜덤으로 뿌려지고 있다는 것. 그것도 예전보다 훨씬 넓어진 뉴스캐스트 공간에 다양한 뉴스들이 차별없이 뿌려지고 있다는 것. 인터넷은 '설정'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대로 보는 것인 한국의 인터넷 문화에서 다양한 시각의 뉴스가 철저하게 랜덤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것. 그것이 이번 개편에서 가장 중요하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이다.

이것은 단지 한 인터넷 포털 서비스의 개편과 이로 인한 인터넷 문화의 변화 정도로 해석되어질 문제가 아니다. 뉴스에 있어서만큼은 (미디어다음의 선전으로) 네이버가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것이 아니지만 이제 네이버 홈의 뉴스를 누군가가 통제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는 것은 사회문화적으로 엄청난 변화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된 배경과 그렇게 만든 동기, 그로 인한 비즈니스의 변화, 낚시질과 상행위, 이런 것은 오히려 사소한 문제일 지도 모른다.

그래서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대한 내 결론은 많은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잘했다 이다.

다음에는 오픈캐스트에 대해 쓸 예정이다.
Trackbacks 4 : Comments 7
  1. Favicon of https://seokjjang.tistory.com 석짱 2009.01.08 19:58 신고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 네이버의 뉴케스트에는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제 주변에도 기존 네이버 유저들의 일반적인 반응들은 글에서 말씀하신 '같이 사시는 분'의 반응과 비슷하더군요~

  2. Favicon of https://www.midorisweb.com 미돌 2009.01.08 23:31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랫만에 필로스님의 필력을 엿볼수 있는 포스팅이군요 ㅎㅎ
    우리 집에 같이 사시는 분 --> 이런 표현은 좀 맘에 들지않지만 ~
    뉴스 편집권을 포기했다는 것은 칭찬해줄 만하지만 메인에 광고랑 연예뉴스가 너무 많아요 ㅠㅠ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1.09 13:00 신고 Modify/Delete

      필력이라니 부끄럽습니다^^
      집사람이라고 쓰자니 좀 거시기해서 다른 말로 써 봤는데...역시 이상하긴 하네요 ㅎ

  3. percy 2009.01.09 11:09 Modify/Delete Reply

    감사합니다. 코리안클릭입니다.

  4. Favicon of https://zetham.net 세담 2009.01.09 14:33 신고 Modify/Delete Reply

    뉴스캐스트는 만족입니다...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편집한 뉴스를 보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좋더군요~~

    필로스님! 연초에 바쁘다보니 블로깅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사 찾아와 인사드립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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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야후 검색

각종 미디어 2009.01.07 13:24
블로그에 새 글을 올린지 2주일이 지났어도 이 블로그에는 하루 200명 정도가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은 국내 최초(?) 프라다 링크 착용샷!! 포스트 때문이다. 그야말로 프라다링크가 이 블로그를 먹여살리고 있는 셈이다.

온갖 검색엔진에서 프라다, 프라다링크, 프라다2국내출시를 키워드로 검색해서 들어오고 있는데, 야후 검색 리퍼러 페이지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후코리아에서 프라다링크를 검색한 화면이다.
일단 이 블로그는 '블로그' 검색에 나오지 않고 '웹'검색에 나온다.
거기까진 뭐 그렇다치고..

문제는 맨 아래 빨간 상자에 보이듯이 검색결과 페이지의 링크가 퍼머링크가 아닌 데서 생겼다. 제대로 된 검색 결과 페이지로 연결되려면 http://philomedia.tistory.com/153 으로 링크가 걸려야 한다.
어제 확인했을 때는 심지어 http://philomedia.tistory.com 으로 링크가 걸려 있어서 이 블로그의 첫 화면으로 연결되고 있었다.

저렇게 되면 검색이용자들이 허탕만 치고 돌아가게 된다. 이 뭥미?하면서...
다른 검색사이트에서는 저런 경우를 본 적이 없는데, 유독 야후코리아만 저렇다.

무언가 문제를 찾아서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


Trackbacks 0 : Comments 1
  1. Favicon of https://www.midorisweb.com 미돌 2009.01.09 13:36 신고 Modify/Delete Reply

    후진 야후 ㅎㅎ
    프라다 링크가 필로스님을 먹여살리다니 이것 참...노리시던데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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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캐스트, 미투데이, 네이버 독점 심화?

각종 미디어 2008.12.23 21:37
취중 블로깅입니다.

먼저 네이버 오픈캐스트.
네이버를 오픈하기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안티 네이버 그룹도 네이버로 끌어안기 위한 서비스다.
괜히 오픈이란 말에 휘둘려 네이버에 편승하지 마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미투데이.
나도 한때 열심히 썼던 서비스다.
그리고 이미 오래전부터 이래저래 멀어졌던 서비스.
네이버가 인수. 잘 먹고 잘 사쇼.

오늘 블로그코리아는 좌파메타 아니냐는 얘기를 들었다.
풋. ㅋㅋㅋ

Trackbacks 2 : Comments 23
  1. Favicon of https://yamyong.tistory.com 얌용 2008.12.23 22:18 신고 Modify/Delete Reply

    취중에 무척이나 공격적이신데요..ㅎㅎ

    • 필로스 2008.12.24 20:11 Modify/Delete

      제가 누굴 공격했다고 그러시남요^^

  2. Favicon of https://maggot.prhouse.net 한방블르스 2008.12.23 23:46 신고 Modify/Delete Reply

    좌파메타는 어떤 건가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초등학교 논술에도 마르크스가 나오는 세상에 좌파 우파가 뭔말인지...

    '오픈'은 자기들이 말하는 네이밍이지 'OPEN'은 아니지요...

    낸년에는 블코가 잘되길 바랍니다....

    • 필로스 2008.12.24 20:11 Modify/Delete

      한방님도 내년에는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푸드바이터 2008.12.24 00:06 신고 Modify/Delete Reply

    참.. 마지막 구절이 가슴아프네요.. ㅡ.ㅡ (저도 취중 댓글입니다.. )

    • 필로스 2008.12.24 20:12 Modify/Delete

      블코가 좌파라서 마음이 아프신 건가요? ㅎㅎ

  4. Favicon of https://zombi.tistory.com 좀비 2008.12.24 01:35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니 9시37분에 취중 블로깅이면 언제부터 드셨다는?? ^^
    '좌파메타'라.. 참 별 말 다 만드는군요. 쩝..

    • 필로스 2008.12.24 20:12 Modify/Delete

      술이 약해져서 말임다.^^

  5. Favicon of http://gamsa.net 양깡 2008.12.24 09:18 Modify/Delete Reply

    사실 좀 걱정스러운 바가 없지 않습니다. 특히 블코의 채널과 네이버 오픈케스트와 유사한 절차와 과정,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탑텐과 블코 채널서비스 이용자들이라면 큰 유혹을 느낄 수 있고 서비스 이탈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

    전 블코 채널은 앞으로 더 자주, 잘 활용할께요. :)

    • 필로스 2008.12.24 20:13 Modify/Delete

      서비스 이탈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요(워낙 사용자가 적어서 ㅋㅋ).. 그냥 네이버가 부러워서요^^

  6. Favicon of https://zetham.net 세담 2008.12.24 11:56 신고 Modify/Delete Reply

    ㅎㅎㅎ 메타에도 좌파 우파가 있나요? ㅋㅋㅋㅋ
    필로스님! 무개념 말들에 넘 맘쓰지마세요~~
    정말 별별 사람들이 다있지요?

    크리스마스이브네요~~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구요!

    • 필로스 2008.12.24 20:13 Modify/Delete

      예 세담님도 행복한 성탄 맞으시길~~

  7. Favicon of http://www.paperon.net 편집장 2008.12.24 16:13 Modify/Delete Reply

    네이버 캐스트는 좀 더 오픈이 필요한 서비스로 보고 있습니다. 오픈 캐스트가 아니라 아직은 네이버 캐스트죠. ^^;
    근데 좌파 메타서비스는 어떤 분의 발언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
    가족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기 바랍니다.

    • 필로스 2008.12.24 20:14 Modify/Delete

      크리스마스는 제안서와 함께~~~ ㅋㅋ

  8. Favicon of http://greendayslog.tistory.com 그린데이 2008.12.25 23:29 Modify/Delete Reply

    오픈 캐스트는 꽤나 현란하던데 컨텐츠가 잘 안 들어 오던데요.
    제가 촌스러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
    폐쇄적인건 말할 것도 없고...
    좌파메타라는 단어는... 웬쥐 멋진데요? ㅋ

  9.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레이' 2008.12.26 14:09 신고 Modify/Delete Reply

    모든 걸 좌우로 나누는 분위기로군요. 그럼 우파메타도 있긴 있는가요? ㅋ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드립니다!

  10. Favicon of http://blog.ohmynews.com/aidemtub 사악한 박대리 2008.12.28 02:24 Modify/Delete Reply

    좌파메타..... 멋드러진 단어의 등장입니다. 이거 흐뭇해야 한건지, 구슬퍼야하는 건지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네요. 좀 있으면 좌파블로그, 좌파매쉬업도 나오는 건 아닌지... ^_^;

    말씀하신데로, 네이버 (오픈)캐스트는 촛불정국을 거치면서 책임회피용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인 듯 싶습니다. 저런식의 땜빵서비스는 오래가는 꼴을 못봤는데.... =.=+++

    간만에 마실 왔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네세요 ioi~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1.06 22:34 신고 Modify/Delete

      연말연시에 블로그를 방치했더니 댓글을 이제야 보네요..
      박대리님 블로그에 한 번 댓글 남겼던 기억밖에 없는데 이리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blogissue.org 이스트라 2009.01.08 01:13 Modify/Delete Reply

    역시..제가 블코를 좋아하는 근거없는 그 감정이..좌파메타여서였군요 ㅋㅋ

  12. Favicon of http://lsk.pe.kr 風林火山 2009.01.22 01:18 Modify/Delete Reply

    무엇을 오픈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정의 없이 얘기하기는 곤란한 사안이지만 네이버를 싫어하는 반(反)네이버 블로거들은 걸고 넘어지기 좋은 용어일 수도 있겠습니다. 네이버를 비판하려고 한다면 솔직히 기득권으로서 심리적 보상만을 제공하고 열심히 노동을 제공하는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이 또한 열심히 노동을 해서 이로 인해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야 누이 좋고 매부 좋고겠지요. 비즈니스 잘 하는 게 얄밉기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근데 블코를 좌파 메타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참 재밌는 표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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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프라다 링크 착용샷!!

각종 미디어 2008.12.15 21:57
LG전자가 PRADA와 공동 개발해 '명품 휴대폰'으로 불리는 프라다폰이 지난 달에 프라다2로 업그레이드돼 출시됐다. 하지만 아직 영국에서만 판매되고 있을 뿐 한국에서는 언제 출시될 지 소식이 없다.

휴대폰을 내 돈내고 사 본 적이 없는(고장나거나 잃어버리면 공짜폰 행사만 기웃거리는) 나도 최근 새로 출시되는 휴대폰들은 간혹 땡기곤 하는데 프라다2 또한 그 중 하나다. 시크릿이나 햅틱을 기웃거리다가 몇 번 망설인 끝에 말았다는....

특히 프라다2에는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프라다링크라는 시계가 별매로 판매된다는 데 이것 또한 특이하다. 본체가 아닌 악세사리에 불과한 시계값만 299유로(약55만원)이라니, 그야말로 덜덜덜이다...

프라다2와 프라다링크


그런데 얼마전 사무실에 프라다2가 등장했다.. 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명품 휴대폰?
에코님이 프라다2 만져보고 있는 사이 잽싸게 프라다링크를 착용하고 인증샷!!

에코님은 그 사이 자기 블로그 URL을 입력해 놓고 사진 찍기 바쁘다. 에코님의 허락을 받아 살짝 공개..
저기 묻은 지문은 내 지문인가 에코님 지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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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2가 공짜폰 행사로 나올리는 절대로 없고, 나 또한 와인폰이 가장 어울린다는 말을 들을 만큼 폰맹이라 이번에도 기웃거리기만 할 뿐 사지는 못할 게 분명하다. 하지만 국내 출시전이라는 제품을 이렇게 보니 그 기분 또한 묘하다.

이왕 올린 김에 프라다2 관련 자료를 찾아 보니 프라다링크는 평상시에는 시계로 사용하다가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오면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발신자정보와 메시지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관련 링크]
프라다2, 휴대폰 역사의 획을 긋다!(슈퍼어답터)
프라다링크에서 문자나 전화번호가 뜬 사진과 동영상이 게재돼 있다.

(블로그코리아 뉴스룸) LG전자, 프라다폰과 프라다링크 본격출시
(블로그코리아 뉴스룸) 프라다폰 후속모델 본격 공개
Trackbacks 1 : Comments 16
  1. Favicon of http://jasonsoul.com 제이슨소울 2008.12.16 01:03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제이슨소울 이라고 합니다.

    프라다2..저도 포스팅하긴 했지만.
    실착용샷 보니..

    포스가 장난이 아니세요........와....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8.12.16 15:22 신고 Modify/Delete

      제이슨소울님 방문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시계가 깔끔하니 이쁘긴 하더라고요..

  2.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레이' 2008.12.16 09:33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기에 애플OS가 드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3. Favicon of http://greenday.tistory.com 그린데이 2008.12.16 10:27 Modify/Delete Reply

    잘 어울리시는데요? ㅎㅎ

  4. Favicon of http://www.superadopter.com/ 슈답터 2008.12.16 13:43 Modify/Delete Reply

    아.. 시계만 살 수 없을까요.. ^^ 시계 넘 예쁘네요.. 아시죠.. 프라다에는 시계 아이템이 없었다는거.. ^^

  5. Favicon of https://echo7995.tistory.com 에코♡ 2008.12.16 14:36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 지문도 아닌,.그저 프라다2를 보고 놀란이들의 지문 집합체라고나 할까요?!..ㅋㅋ



    에코..에 링크라도 걸어주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Favicon of http://redandgh@naver.com redandgh 2008.12.16 20:36 Modify/Delete Reply

    제이슨소울님 글 저도 본적 있다는.ㅋㅋ 네이버 프사모 부매니저 홍홍 입니다.ㅎㅎ ^^;; 프폰2 화면 오른 하단에 첨부 / 수신자 / abc <- 한글을 보고 더 빨리 구입하고 싶네요.ㅠㅠ 다운스팩만 없으면 하는 바램이.ㅋㄷ 네이버 / 다음 / 유튜브 /구글 검색의 자주 하지만 오늘 이 글 쇼킹 입니다.ㅋㄷ 프라다링크 카리스마가 넘치나 일단 프폰2 우리나라 정발되면 구입하고 프라다링크는 299유로면 50~55만원 돈인데 부담 된 가격이라 생각하시죠?휴~ 본인 덧글에 달렸으면 낼 또 들려서 덧글 달겠습니다.ㅎㅎ ^^;;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8.12.17 18:55 신고 Modify/Delete

      프사모라면 프라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가 보죠?
      저는 휴대폰 얼리어답터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어서요^^
      다들 프라다2를 많이 기다리시나 보네요... 제가 더 자세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드릴텐데...아는 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7. Favicon of https://www.midorisweb.com 미돌 2008.12.18 10:09 신고 Modify/Delete Reply

    프라다 링크는 블루투스가 들어가있어 더 멋진듯. 여자가 차도 넘 예쁘더군요.
    파사모 결성되시면 연락주세요 필로스님 ㅋㅋ

  8. 2008.12.24 02:47 Modify/Delete Reply

    이거 어디서 나신건지 ㅎㅎ
    잘 봤습니다.

  9. Favicon of http://blogissue.org 이스트라 2009.01.08 01:20 Modify/Delete Reply

    아웅.. 부러워.. ㅠㅠ

  10. jake920 2011.01.30 02:49 Modify/Delete Reply

    2년이지난 지금 프라다2는 꽁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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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의 유별난 '확' 사랑

각종 미디어 2008.10.29 20:59
신문사 편집부에서 근무해 본 사람이라면 기사의 제목 뽑기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일인지 알 것이다.

비단 편집부만의 일은 아니지만 지면공간이 정해져 있는 종이신문의 기자, 편집자는 매일매일 글자수와 전쟁을 치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헤드라인 제목으로 장난을 치는 문제는 일단 패스)

어떻게 하면 한 자라도 더 줄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적은 글자수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기자들의 일상적인 업무중 하나다.

오늘 업무중에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자료를 하나 받게 되어 재미삼아 공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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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매일경제신문은 유달리 기사 제목에 '확'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다.
다른 신문과의 객관적 비교는 해 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인상에 가까울 것이지만, 평상시에 매경 기사를 보면서 매경 편집자들이 유난히 '확'을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던 차에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정말 재미있다.



Trackbacks 0 : Comments 12
  1. Favicon of http://www.paperon.net 편집장 2008.10.29 22:00 Modify/Delete Reply

    다시 봐도 캡쳐 이미지들이 시선을 '확' 잡아 끄는데요. ^0^;;

  2. Favicon of https://diarix.tistory.com 외계인 마틴 2008.10.29 23:04 신고 Modify/Delete Reply

    훗... 그냥 지나치듯 보는데도 '확' 이란 글자가 눈에 확 띄네요.
    역시 확이 그냥 확은 아니군요.

  3. 너바나나 2008.10.30 01:59 Modify/Delete Reply

    오오~ 무쟈게 잼난 글이구만요.
    암튼 '확' 끊고 싶은 신문이근영!

  4. Favicon of https://gamsa.tistory.com 양깡 2008.10.30 10:3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전 왠지 애절함이 느껴지는데요..? 한번 쳐다봐주길 바라는 .. 확~!

  5. Favicon of https://maggot.prhouse.net 한방블르스 2008.10.30 12:48 신고 Modify/Delete Reply

    느낌이 '확' 다가오진 않는군요. 다른 말 뽑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6. Favicon of https://www.midorisweb.com 미돌 2008.11.04 10:35 신고 Modify/Delete Reply

    ㅋㅋ 올리셨군요~ 흥! 누가 요즘 신문 보나요 ㅋㅋ

  7. Favicon of http://blog.daum.net/tjryu 미리내 2008.11.12 06:56 Modify/Delete Reply

    정말 재미 있는 관찰입니다. 이런 것만 봐도 우리 나라 신문의 천박성이 청와대 서공과 아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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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감성을 깨우는 대통령

각종 미디어 2008.07.28 17:16

(이렇게 표현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젊은이들 참 대단하다.

상상력과 창의력, 재기발랄함이 가득한 청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축복한다.

혹시라도 못 보신 분들을 위한 소개.

2minem - Cease Yourself

MB 프로젝트 - 47 [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

시간이 없어서 시리즈를 전체 다 보지는 못하고 일단 RSS만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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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에 대처하는 그녀의 자세 : 스트레인저 댄 픽션

각종 미디어 2008.07.28 14:07

1.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 빵집 주인 아가씨가 세금도 안내고 사랑도 찾는 일거양득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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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조사에 대처하는 그녀의 자세.

1단계: 항변.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는 세금은 낼 수 없다며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2단계: 역공.
세무조사관이 자신의 가슴을 계속 쳐다보았다며 성희롱 혐의를 덮어씌운다.

3단계: 뇌물.
과자 한 개와 우유 한 잔으로 경계심을 풀게 한 후 과자 박스를 선물한다.

4단계: 유혹.
과자 박스를 물리치자 호의가 거절당해 화난 척 하는 연기로 조사관을 당혹스럽게 한다.

5단계: 마지막 수단. 덮치기.

이런 방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배운지 몇 주 되지 않은 하찮은 기타연주와 뭐라고 옹알거리는지 알 수 없는 노래에도 (그 노래를 세무조사원이 부르는 것이라면) 뿅간 척 할 수 있는 연기력과 미모, 결단력이 필요하다.



2.
미국이 고세율 정책을 계속할 경우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정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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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정부당국)는 죽을 운명에 처해 있다.
여자(납세자)는 저항하고, 공격한다.
작가(전지자)는 남자가 죽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소설 제목은 '죽음과 세금'이다.
남자는 죽고 싶지 않다. 죽지 않기 위해 여자를 사랑하려고 애쓴다.
교수(지식인)도 구명을 포기한다.
결론은....?


1년 넘게 고장난 채로 방치해 두었던 DVD플레이어를 수리했다.
기념으로 뭘 볼까 하다가 이웃 블로거들이 추천한 '스트레인저 댄 픽션'을 빌려보았다.
남녀주인공 모두 처음보는 배우들인 걸 보니 그동안 얼마나 영화를 멀리했는지 알 만하다.

1년에 영화 한 편 보는 사람의 감상이니만큼, 혹시나 영화리뷰를 보기 위해 방문하신 분들은 아래에 링크한 제대로 된 리뷰들을 보시기 바란다.

[민노씨.네] 감미롭고, 따뜻한 지적 상상력 :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 단평
[신어지]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 - 죽이느냐 살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rackbacks 2 : Comments 6
  1. Favicon of https://maggot.prhouse.net 한방블르스 2008.07.28 18:45 신고 Modify/Delete Reply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군요. 보는 시각이 각각이군요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7.28 21:52 Modify/Delete

      본 지 오래되셨군요.
      저는 뭐 영화평이라기보다 그냥 웃자고 한 번 적어본 느낌입니다.
      영화의 구조가 좀 우습긴 하지만, 뒤로 갈수록 결말을 어떻게 내려는지 궁금하기는 하더군요.
      다른 분들의 극찬을 먼저 읽어보고 본 영화라 그런지, 그렇게 기대만큼은 아니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minoci.net 민노씨 2008.07.29 16:29 Modify/Delete Reply

    영화 포스트답게 편집이 화려합니닷. ㅎㅎ
    감상은 재밌게 하셨는지... ^ ^;

    저도 두 남녀주인공은 그다지 많이 접한 배우들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 쪽에서는 그다지 각광받는 배우들은 아니라서요.

    • 필로스 2008.07.29 20:35 Modify/Delete

      안 하던 짓(사진편집)하려니까 힘드네요^^;;
      영화글에 사진 하나 안넣기도 그렇고...쩝..
      네 덕분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3. Favicon of https://differenttastes.tistory.com 신어지 2008.07.30 17:53 신고 Modify/Delete Reply

    독창적인 해석이 재미있습니다. <죽음과 세금> ㅎㅎ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8.07.30 18:18 신고 Modify/Delete

      원래 제 맘대로 해석하는 걸 좋아합니다.^^

      '죽음과 세금'이라는 책 제목은 영화 속에서 나옵니다.
      저도 한 번 봐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작가가 어느 TV토크쇼에 출연해서 책 제목을 이야기할 때 나온 것 같은데..
      사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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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뉴스 환경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각종 미디어 2008.07.01 19:07
다른 글 쓸려고 블로그 들어왔다가, 엉뚱한 글 쓰게 된다. ㅜㅜ

조중동, 5일부터 다음에 뉴스 공급 중단(수레바퀴)

네이버, 뉴스 편집 포기(그만)

둘 다 어느 정도 예상가능한 시나리오 중 하나였지만, 이렇게 급박하게, 그것도 핵폭탄급 이슈 두 가지가 동시에 터지니 어안이 벙벙하다.

아마 이 이슈는 향후 상당기간 동안 미디어 지형도에 관심있는 사람들 사이에 최대의 관심사가 될 것이고, 블로고스피어의 미디어 관련 논객들에게 최고의 소재가 될 것이 분명하다.

좀 더 시간이 흘러봐야 알겠지만, 일단 다음에겐 악재, 네이버에게는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어떻게 개편되는지는 서비스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네이버로서는 메인화면에서 뉴스를 아예 없애고 메뉴만 노출한다고 해도 전혀 손해볼 것이 없다. 이미 뉴스를 포털에서 보는 것이 뼛속까지 습관화된 네티즌들이 메인에 뉴스가 없다고 해서 다른 사이트로 옮겨갈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온갖 '오해'에 시달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뿐더러, 사용자가 참여하는 형식의 시스템 개편으로 '뉴스2.0'의 모습을 선도적으로 치고 나갈 수도 있다. 다른 곳도 아닌 네이버가 편집을 배제하고 사용자에게 뉴스편집을 맡기게 되면 이제 뉴스섹션도 가공할 로봇과 알바의 대난투장으로 바뀌겠지만, 그건 네이버 트래픽을 올리는 데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며 '해명해야 할 일'의 대상과 내용도 전혀 달라진다.

내가 보기에 이건 네이버가 네티즌들에게 '굴복'한 게 아니라 그동안 개발은 다 해놓고, 시기만 저울질 해오던 일을 이 참에(조중동의 총구가 다음으로 옮겨가고 있는 타이밍에) 결행한 게 아닌가 싶다. 울고 싶은 데 뺨때려 준 격이라고나 할까.

그동안 네이버의 뉴스편집과 서비스 방식에 대해 그동안 가장 큰 불만을 표시하고 압력을 행사한 곳은 네티즌들이 아니라 '조중동'이었다. 물론 재주는 누가 넘고...식의 경제적 이슈와 미디어 주도권을 둘러싼 쓸데없는 몸부림에 불과하기는 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쇄미디어들의 對온라인 주적은 다음이 아니라 네이버였지 않은가.

그런데 이제 뉴스유통의 주도권 문제는, 불매운동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정치적 이슈와 결부되면서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고, 인쇄미디어와 인터넷 미디어 사이의 전선은 조중동 대 다음의 구도로 집중되게 됐다. (미디어다음에는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조선일보 기자 출신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데, 물밑 협상..이런 게 왜 잘 안되는 지 모르겠다)

쉽게 예측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앞으로 '뉴스'에 있어서 네이버는 뉴스리더(Reader) 혹은 뉴스유통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미디어다음은 커뮤니티 성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 어떤 것이 미디어로서의 영향력에 있어서 비교우위를 갖게 될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한 답은 아고라와 블로거뉴스 가운데 어느 것이 더 미디어로서의 영향력이 큰가 하는 물음만큼 어렵다.

촛불정국이 여러가지로 다양한 사회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Trackbacks 7 : Comments 14
  1. Favicon of http://gamsa.net 양깡 2008.07.01 20:08 Modify/Delete Reply

    아고라와 블로거뉴스 가운데 어느 것이 더 미디어로서의 영향력이 클까요? 마지막 이 질문에 엉뚱하게 확 끌리는데요.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8.07.01 20:16 신고 Modify/Delete

      네..요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답을 아시면 힌트좀^^

    • 업계 관계자는 아니라서 모르게찌만요.. 2008.08.19 01:48 Modify/Delete

      답은 모르는데 힌트아닌힌트?(오히려 물음..)을 드리자면요. 일딴~~~ 미디어는 소통이라는 건데요. 소통에서 가장 가치있는게 뭡니까? 재미? 즐거움? 자극? (물론 이런것도 정답이지만) 믿을만한 정보..... 이게 가치있는거 아닙니까?(힌트를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근데 제가 말한게 사업아이템으로써 엄청난 블루오션이게쬬... "깊이를 모르는(알 수 없는) 우물"이랄까.

  2. Favicon of https://9yin.tistory.com SuJae 2008.07.01 22: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런 파격 덕분에 항상 다음은 네이버 쫓아가느라 가랭이 찢어집니다...;;
    조금 더 생각해보고 저도 한번 포스팅을...

  3.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짠이아빠 2008.07.01 23:31 Modify/Delete Reply

    네이버의 뉴스 편집권 문제는 이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기 때문에 저는 새롭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단지, 중요한 것은 네이버의 온라인 트래픽 독식과 정보 조작의 가능성은 기존 신문매체의 유해성 만큼이나 심각한 문제죠.
    근데, 전 엉뚱하게 다음에만 공급 않하겠다는거 혹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제소할 수는 없을까라는 엉뚱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ㅋㅋ
    하긴 다음에서 조중동이 빠지면 유해매체가 빠지니.. 훨씬 정보의 질은 높아질테니.. 호재가 아닐까요?.. ㅋㅋ 다음에 오는 사람들
    조중동보러 오는 사람들 거의 없을텐데 말입니다.. ㅋㅋ

    그나저나 잘계신거죠?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8.07.02 02:18 신고 Modify/Delete

      네이버 메인 뉴스박스는 저도 IT로만 채워놓고 쓰고 있습니다만, 그걸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네요.

      저는 예전부터 네이버가 왜 말많은 뉴스편집을 포기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오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뉴스섹션이 메타블로그 사이트같은 방식으로 바뀌면 엄청 재미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그나저나, 잘 못 지냅니다.ㅜㅜ

    • 이럴땐.... 2008.08.19 01:45 Modify/Delete

      다음의 방향성은 트래픽독식의 네이버를 넘어서는 쪽으로 잡아야 합니다!!!

      이 기회에 기존언론을 넘어설수 있을것같은데요.(메이저 3언론이나 한, 경...을 넘어서) 아주 객관적 기사만 제공을하는거죠. 뉴스채널에 짠맛(자극적인 거짓선동 기사)를 확빼고 기름뺀 WELL BEING뉴스포털도 가능하진 않을까요? (이정도 힌트???)ㅎ

  4. Favicon of https://www.midorisweb.com 미돌 2008.07.02 09:50 신고 Modify/Delete Reply

    미디어의 영향력이라는 것이 구독자수와 비례하는 것일까요, 페이지뷰와 비례하는 것일까요..
    어제 언론재단 조사 결과에는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 '가장 신뢰하는 매체'를 물어본 결과 네이버의 영향력과 신뢰도가 조선일보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네요 ^^ 트랙백 걸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s://easysun.tistory.com easysun 2008.07.02 14:46 신고 Modify/Delete Reply

    다음에게 악재가 될까요? 다음에서 조중동 기사의 의미가 과연 그렇게 클까요?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저는 오히려 조중동에게 악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트랙백 걸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8.07.02 16:50 신고 Modify/Delete

      일단 주식시장에서는 다음을 악재로 받아들이고 있네요..
      트랙백 잘 받았습니다.

  6. Favicon of https://seires.tistory.com 이승환 2008.07.02 22:38 신고 Modify/Delete Reply

    장기적인 시각에서 다음이 이번 일로 별 타격을 받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네이버는 언제나 약은 머리를 잘 굴리는 듯한데 그래도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 포털들이 혁신을 박차 재미있는 웹 세계를 만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

    • Favicon of http://philomedia.tistory.com 필로스 2008.07.03 16:49 Modify/Delete

      저도 다음이 이번일로 타격을 받지 않고, 오히려 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뉴스는 미디어다음에서 보던 저도 네이버 뉴스로 옮겨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거던요.. 한꺼번에 다 봐야하는 직업의 특성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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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개] 촛불2008과 미디어리더십

각종 미디어 2008.06.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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