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2.19 [릴레이]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의 단점 말하기 (6)
  2. 2009.08.21 주제지정 문답 릴레이 : 메타블로그 (15)
  3. 2009.03.20 (릴레이) 나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 (6)
  4. 2009.02.16 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 (한방블르스에게서 필로스로) (14)

[릴레이]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의 단점 말하기

소셜 미디어 2010.02.19 17:20
민노씨네에서 시작된 (몇 바퀴 돌다가 벌써 한물간) 릴레이.
 
바톤을 내게 넘긴 것인지 아닌지 아리까리^^ 하기도 하고, 또 써봤자 동어반복(다른 분이 이미 좋아한다고 한 블로그를 또 좋아한다고 하거나 이미 지적한 단점을 다시 지적)이 될 것 같기도 하여, 뭉개고 있었다.

그런데 지지난 글에서 악플러시를 좀 받아보면서 느낀 게 있었다. 다짜고짜 욕설을 싸질러놓은 댓글들은 신경쓰지도 않고 지웠지만 나름 충고의 격식을 갖춘 댓글들은 많은 여운을 던져주었다. 변방 블로그라 그렇겠지만 돌아보니 악플은 커녕 진지한 충고도 별로 받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

'대부분의 글에서 허세가 느껴진다'거나 '너나 잘해라'는 식의 댓글들은 반성의 기회를 아주 잠깐이나마 제공해 주었다. 하지만 그런 댓글들을 남긴 사람들이 대부분 무명(링크없음)이다보니 반성을 하려다가도 반발심이 더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만약 평소에 나를 잘 알고 허물없이 지내는 이들이 그런 댓글을 남겼더라면 기분이 어땠을까? 아마 속상한 기분은 더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반성 또한 훨씬 더 진지해졌을 것이다. 단 하나의 글을 읽고 (그것도 제목만 본 것 같은) 댓글을 단 사람의 말보다는 평소에 꾸준히 내 블로그를 보아온 사람의 한 마디 충고가 훨씬 더 가슴에 와닿았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평생 같이 살고 있는 마누라 잔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도 안고쳐지는 걸 보면 가슴에 와닿는 것과 고치는 것과는 별개긴 하지만...

그래서, 뭉개고 있던 릴레이를 꺼내 보았다. 그래,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들이여, 내 칼을 받아랏!!

---

하지만, 막상 쓰려고 보니 좀 거시기하다.

첫째, 별로 릴레이가 돌지는 않았지만, 내가 호명된 글은 보지 못했다. 나를 좋아하는 블로거가 한 명도 없단 말인가. 아니면 내게 되로 주었다가 말로 받을 걸 두려워했단 말인가.(이건 농담이고)

둘째, 이건 좀 웃기는 문제인데,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라고 할 때 그 '블로그'가 가리키는 것이 '사람'인가 '웹사이트'인가.

여기에서는 물론 당연히 '웹사이트'를 지칭하는 것일 테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의 주인장들을 대부분 한 두 번 또는 열 번, 스무 번 이상 만난 사이다 보니 내 머리 속에는 그 블로그들의 온오프라인의 정체성이 뒤섞여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릴레이를 쓰면서 오프라인의 정체성과 온라인 정체성을 두부 자르듯이 갈라서 얘기하는 쉽지 않을 것이다.

블로그만 봐서는 찔러도 피한방울 나올것 같지 않은 사람도 실제 만나보면 여리디 여린 청년인 경우, 이쁜 척은 혼자 다 하는 소녀같은 이미지의 블로거가 지하철에서 가방 던지는 아줌마인 경우, 좌빨의 대명사처럼 보이지만 실생활은 수구꼴통인 경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미지가 전혀 다른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남자인지 여자인지 나이는 몇 살인지를 알게 된 이전과 이후의 이미지는 많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이다.
 
울긋불긋한 두건을 쓰고 멋있는(?) 수염을 기른 아저씨. 추노꾼 대길이한테 몇 년 쫓겨다닌 것처럼 비쩍 마른 몸매의 청년. 팟캐스트 속 낭랑하고 부드러운 20대 청년의 목소리를 상상하기 힘들게 만드는 중년사내. 청학동에서 갓 내려온 도인같은 남자. 블로그에서는 싸가지 없는 거유오타쿠 행세를 하지만 깍듯하고 예의바르고 성실한 젊은이.

이렇다 보니 '블로그'비평을 하면서 '블로거'비평이 안 끼어들 수 없다.
하여, 왼쪽에 링크로 걸어둔 모든 블로그(술친구)들은 모두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인 동시에 오프라인에서 서로 평소에 까대는 블로그임을 밝히며 이 릴레이에서는 생략하도록 한다.

----
이제서야 본론.
이런 이유로,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만으로 대상을 한정하여 적는다.

1. 하민혁의 민주통신
   그는 블로그를 접었다. 지금은 트위터 죽돌이이다.
   블로거일 때와 마찬가지로, 트위터 내에서도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다.
   사람들이 그를 싫어하는 이유는 反진보라는 정치성향 때문이거나, 거의 대부분의 대화가 무례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의 하릴없이 빈정대는 말투가 거슬릴 때가 많다. 블로그스피어에만 갇혀 살다 보면 자칫 망각할 수 있는 우리의 허위의식을 수시로 깨우쳐 주는 이이기에 블로그를 구독하고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있지만 다른 이를 너무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2. 사진은 권력이다
   엄청난 다작 블로그. 내 관심사와 일치하는 글은 20% 안팎. 꾸준히 구독하는 이유는 직접 찍은 좋은 사진과 현장감 있는 글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글을 쓰기 때문인지 오타가 심하다. 특히 제목부터 오타가 있을 때는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3. GatorLog
   블로그스피어의 정신적 지주라고 불릴 만한 구루블로거. 단점을 지적하기는 쉽지 않지만 굳이 이야기하자면,  뛰어난 통찰력과 지식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미국과 한국 사이의 거리만큼 먼나라 얘기로 들릴 때가 많다. (노파심에서 부기하자면, 이론만 줄줄이 읊어대는 책상물림 블로그들은 아예 좋아하지도 않음)

열 개는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쓰려고 보니 더 이상 없다 -_-

아쉽지만 이 정도로 마무리..

Trackbacks 1 : Comments 6
  1. Favicon of http://gatorlog.com 아거 2010.02.20 16:10 Modify/Delete Reply

    졸리는 눈을 비비고 읽었습니다. ^_^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빨리 한국가서 살아야겠네요.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10.02.20 20:42 신고 Modify/Delete

      흐 이거 정말 쓰기 어려운 주제였어요^^ 결례가 되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grey-chic.tistory.com 필그레이 2010.02.21 23:15 신고 Modify/Delete Reply

    음.그렇군요.^^

    읽다가 의문이 드는 건...아줌마는 소녀같은 감성을 가지고 살 권리가 없나요? 우리 신랑말에 의하면 저는 나이 환갑이 되어도 철 안들고 그때까지도 사춘기인 줄 알고 살겠다고 하는걸요.ㅋㅋㅋ

    걍 덧말인데요.아줌마가 되고 나니 아가씨 시절 수없이 째려보던 지하철안 가방 던지는 아주머님들을 일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자식들 보필하며 사느라 얼마나 힘들었으면...아이낳으면서 제대로 몸조리는 하셨을까싶어말이죠. 매너없이 풀스윙~으로 가방 던지며 엉덩이부터 들이미시는 아줌마들.너무 욕하지말았음좋겠어요.그렇다고 제가 아직 그럴나이는 안되어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죠.살다보면ㅋㅋㅋ

    • 필로스 2010.02.22 00:17 Modify/Delete

      죄송합니다. 지하철에서 가방던지는 아줌마들은 이 글 보지 않을거라고 확신해서 쓴 비유였는데, 속단이었군요 ^^
      종씨(필)니 봐주세여..

  3. Favicon of http://minoci.net 민노씨 2010.02.24 16:23 Modify/Delete Reply

    필로스님께 넘긴거 맞습니다. : )
    그런데 필로스님과 필그레이님 알고보니 종씨셨군요. ㅎㅎ.
    여차여차 새해 액땜을 크게 하느라 이제야 댓글을 남기네요.. ^^;

Write a comment


주제지정 문답 릴레이 : 메타블로그

소셜 미디어 2009.08.21 16:43
이 블로그에 거미줄 치는 걸 안타까워하신 이웃블로거 J준님이 슬그머니 놓고 가신 릴레이. ㄳ
내가 받은 주제는 '메타블로그'다.

- 룰은 간단명료. 1. 최근 생각하는 땡땡 2. 이런 땡땡 감동! 3. 직감적으로 땡땡 4. 좋아하는 땡땡 5. 이런 땡땡 싫어 6. 다음에 넘겨줄 7명 (각각 주제 지정)

아...재미없어... J준님께 '디자이너'를 주제로 릴레이를 되돌려드릴까?

민노씨처럼 '연애'를 주제로 바톤이 오면 나름의 재미도 있으련만,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메타블로그'라는 바톤을 받게 되는 건 결국 내가 판 무덤인가?

그렇다고

최근 생각하는 메타블로그 : 블로그코리아
이런 메타블로그 감동 : 블로그코리아
직감적으로 메타블로그 : 블로그코리아
좋아하는 메타블로그 : 블로그코리아
이런 메타블로그 싫어 : 나머지

이렇게 자뻑할 수도 없고

최근 생각하는 메타블로그 : 돈 많이 버는 메타블로그
이런 메타블로그 감동 : 블로거들에게 떼돈 벌게 해주는 메타블로그
직감적으로 메타블로그 : 가난한 벤처
좋아하는 메타블로그 : 내게 돈을 주는 메타블로그
이런 메타블로그 싫어 : 돈 못 버는 메타블로그

이렇게 대놓고 돈돈거릴 수도 없잖은가

얼마전 민노씨의 소개로 파리2대학에서 관련 학문을 연구한다는 분과 메타블로그에 대해 인터뷰를 할 때도 정말 앞뒤도 맞지 않는 말들을 엄청나게 주절댔던 기억이 나는데, 나는 정말 메타블로그에 대해 아는 게 쥐뿔도 없다.
편견타파 릴레이가 내게 왔다면 아마도 '메타블로그 운영자는 소셜미디어 전문가라는 편견'에 대해 썼을 것이다.

하지만, 절친이웃 J준님이 내가 괴로워할 것을 알면서도 굳이 이 바톤을 넘긴 것은 그래도 메타블로그의 미래에 대해 블로거 '필로스'에게 기대하는 바가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한 동안 생각하지 않고 있던 '메타블로그'의 미래에 대해 잠깐 다시 생각해 봤으나....


역시 쓸 게 없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튼, 그래서 나는 이 릴레이를 살짝 비틀어서 받기로 했다. 위기모면, 자뻑탈피용이다.
넘겨 받은 주제인 '메타블로그'를 '블로그스피어'로 바꿔서...

1. 최근 생각하는 블로그스피어

예전(약2년전?)에는 '블로그스피어'라는 말을 들으면 그 사전적인 의미 외에도 무언가 느껴지는 색감? 질감? 당파성? 이런 게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그런 게 없다. 이게 단지 내가 블로그스피어에서 너무 오래 놀았기 때문에 생긴 권태... 때문만일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블로그스피어의 폭은 그만큼 더 넓어지고, 더욱 대중화되고, 더욱 다채로워졌다는 얘기.
영원한 주제일 것 같았던 블로그스피어의 편향성, 원칙론, 순혈주의, 상업성 등에 대한 논란이 요즘 뜸한 이유도 블로그스피어의 파이터들조차 이제는 이런 이슈들에 권태감을 느낀다는 반증이다.

구독하는 RSS목록에서는 여전히 과거의 향기가 (뜸하긴 해도) 전해져 오지만 메타블로그로 상징되던 블로그스피어는 이제 손에 잡히지 않는 무형무색무취의 물건이 된 지 오래다.

그래도 하나의 트렌드를 굳이 집어내자면 블로그스피어는 리뷰스피어로 변하고 있다고나 할까?


2. 이런 블로그스피어 감동


사랑과 우정이 피어나는 블로그스피어. 오고가는 현금속에 깊어가는 블로그스피어.(진담임)

아, 무한의 노멀로그가 있다. 2009년의 최대 히트 블로그로 손색이 없는 블로그. 블로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블로그. 사슴벌레 이야기로도 댓글 순위권 놀이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블로그. 남의 블로그에 자신의 신상과 사진을 공개하고 공개 미팅을 진행하는 블로그. 블로그의 가능성은 무한함을 보여주는 블로그.

2009년 블로그가 가는 길을 보려거든 눈을 들어 노멀로그를 보라.


3. 직감적으로 블로그스피어(하면 떠오르는 것은?)


질문이 무언가 완성되지 않은 듯하여 괄호로 추가해 보았다. 내 답은 '없다'.


4. 좋아하는 블로그스피어


주제를 괜히 바꿨나 보다. 쓸말이 없네.
내가 생각하는 블로그스피어의 바람직한 모델..로 바꿔서 적어본다.

이제는 이런 주제 역시 식상하긴 마찬가지이지만, 최근에도 질문받은 적이 있는 주제는, 메타블로그는 미디어냐 커뮤니티냐 하는 것이다. 왜 사람들이 이런 이분법에 매달리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꼭 대답해야 할 상황이면 내 대답은 '커뮤니티에 기반한 미디어'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커뮤니티가 기본이고 미디어는 그 다음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커뮤니티 형태로 발생한 콘텐츠(정보, 재미, 대화 등등...편의상 콘텐츠라고 하자)가 소셜미디어 정보유통 방식을 벗어나 매스미디어 형태의 정보유통 채널로서의 기능을 부분적으로 할 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근본은 소셜미디어라는 뜻이다.

나는 '게이트키핑'이나 '아젠다셋팅'같은 말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컨텐츠 필터링, 스팸블로그라는 말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100% 스팸블로그, 스팸포스트는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다 그 나름의 의미와 동기가 있고,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에는 살아갈 이유가 있다. 짚신도 짝이 있다(먼말?)


5. 이런 블로그스피어 싫어


위에서 이어진다. 그래서 '웹2.0방식의 정보소통채널'을 내걸면서 컨텐츠 관리에 목숨거는 사이트를 보면 씁쓸하다. 물론 그 이유는 200%이해하지만 그렇다면 처음부터 웹2.0같은 얘기는 꺼내지 말았어야지. 현실적으로는, 단기적으로는, 표면적으로는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끝내 성공(?)할 수 있는 사이트는 원칙과 이상을 끝내 지켜내는 곳(회사, 웹사이트, 블로그스피어)일 것이라고 지금도 믿고 있다.

오랜만에 진지하게 글 썼더니 무척 피곤하다. 음냐..


다음에 넘겨줄 7명

1. 이승환님 : 여자
2. 에코님 : 남자
3. 시앙라이님 : 타이완
4. 호호미니님 : 브랜드
5. 에너양님 : 비서
6. 어설프군님 : 차(車)
7. easysun님 : 직원




'소셜 미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공 메타블로그 오픈 잇달아  (7) 2009.11.18
주제지정 문답 릴레이 : 메타블로그  (15) 2009.08.21
사람을 경영한다는 것  (4) 2009.08.06
트위터 개설  (5) 2009.05.21
Trackbacks 1 : Comments 15
  1. Favicon of http://happicialist.tistory.com Energizer 2009.08.21 16:52 Modify/Delete Reply

    흐미흐미>.<
    고이 접어놓은 비서관련 글을 쫙 풀어내야겠군여;;;;;

  2. Favicon of https://krlai.com 시앙라이 2009.08.21 16: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주말에 릴레이바톤 받아서 써야겠네요~

  3. Favicon of http://www.systemplug.com 어설프군YB 2009.08.21 17:08 Modify/Delete Reply

    ㅠㅠ.. 저도 릴레이에 포함됬군요..
    최대한 빨리 지금하는 일 끝내고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4. Favicon of http://echoya.com 에코 2009.08.21 17:11 Modify/Delete Reply

    저 링크가 틀렸는데요 OTL

  5. Favicon of http://www.sunblogged.com easysun 2009.08.21 17:19 Modify/Delete Reply

    음냐.. 저렇게 엄청난 주제를..? -_-

    • 필로스 2009.08.24 16:47 Modify/Delete

      평소 생각하시는 대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 ^^

  6. Favicon of https://j4blog.tistory.com 재준씨 2009.08.24 09:36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옷! '블로고스피어'!!! 멋지게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한 줄짜리 '메타블로그' 답변도 멋있었다능;;; ㅎㅎㅎ)

    최근에 메타블로그가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이라 필로스님께 부담감을 안겨드려 죄송스러웠습니다만 이제보니 더 어려운 주제를 동료분들께 던지셨군요.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필로스 2009.08.24 16:48 Modify/Delete

      혼자 죽을 수는 없어서 고통을 7배로 키웠습니다.. 다들 끙끙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ㅋㅋ

  7. Favicon of https://lgeblog.tistory.com 엘진 2009.08.24 15:56 신고 Modify/Delete Reply

    바통을 거부할수 없는 분들만 골라서 던지셨군요..필로스님 너무 안뵈어서 보고 시퍼요ㅠㅠ

    • 필로스 2009.08.24 16:48 Modify/Delete

      말투를 보니 그린데이님이시군요... 저도 보고 싶어요 ㅎ

    • 미도리 2009.08.24 18:22 Modify/Delete

      전데요...로그아웃하기 귀찮아서 ㅎㅎ

    • 필로스 2009.08.25 13:16 Modify/Delete

      앗 미도리님...그러셨군요.
      늘 엘진 로그인 상태이신가 봅니다..ㅎㅎ
      쉬엄쉬엄 하십시오...^^

  8. Favicon of http://minoci.net 민노씨 2009.08.24 20:36 Modify/Delete Reply

    다음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연애'로다가 바통을 넘기겠습니당. ㅡ.ㅡ;
    며칠 전에 통독하고 지금 다시 읽는데요.
    위에 잠깐 언급하셨던 민정씨의 전언처럼 얼핏보면 두리뭉실하지만 칼같은 말씀들이십니다. ㅎㅎ
    민정씨께서 왈, 인터뷰한 분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분이 필로스님이라고 하시더만요... 녹음한 내용을 들어보니 인터뷰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가장 냉정하고, 군더더기 없이, 민정씨 표현을 빌자면 "실수 없이 말씀"하신 분은 필로스님이 유일하다고 하면서...

    추.
    노멀로그는 최근에 저 역시 주목해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 )
    다만 매우 의미있는 블로그인 것은 확실하지만, 노멀로그가 블로그의 미래인가.. 에 대해선 의미있는 풍경의 일부라면 좋겠습니다. ㅎㅎ

    • 필로스 2009.08.25 13:17 Modify/Delete

      애고애고 과찬의 말씀을... 민정님 인터뷰 때는 정말 횡설수설한 기억밖에 없는데 말입니다...ㅠㅠ

      노멀로그 부분은 반농반진 입니다.:)

Write a comment


(릴레이) 나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

일상 잡담 2009.03.20 14:42

[릴레이] 나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 (민노씨.네)

세종문화회관 뒤 어느 작은 건물 2층의 호프집에서 새드개그맨은 "온라인에서의 실존이 오프라인에서의 실존보다 더 실존적이다"라는 취지(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의 말을 했다.

나는 옳다 그르다를 떠나 '매우 멋진 말'이라고 생각하고, 언젠가 써먹으리라 다짐했었다.

온라인 닉네임으로 불리는 어떤 실존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났던 기억은 91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름도 얼굴도 닉네임도 이제는 기억나지 않고 하늘하늘한 하늘색 투피스만 기억에 남아있는 그녀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나보다 한 살 어린 아가씨였는데 그 날 연세대 앞 어느 허름한 막걸리집에서의 밤늦은 데이트는 꽤 즐거웠었다.

그 날 내가 그 자리에 나간 것은 선배의 부탁때문이었다. 같은 직장에 근무하던 한 선배가 하이텔 채팅방에서 "꼬신" 여자를 만나기로 했는데 그만 급한 일이 생겨 못나가게 됐기 때문이다.

나는 선배와 그녀가 하이텔에서 어떤 얘기를 얼마나 나누었는지에 대한 사전정보도 없이 단지 선배의 닉네임만 가지고 '신촌로터리 크리스탈 백화점 앞에서 하늘색 투피스를 입고 오른손에 동아일보를 들고 서 있는 여자'를 만나러 나갔던 것이다.

그녀는 마치 내가 오랜 친구라도 되는 것처럼 쉴새없이 재잘거렸고, 나는 혹시라도 실체가 드러날까봐 채팅창에서 오갔을 법 하지 않은 화제로 끌고 가느라 애먹었었다. 그녀는 내가 oo님이라는 사실에 추호의 의심도 갖지 않았고 심지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있다"는 말까지 하며 즐거워했다.

사실 선배와 나는 생김새나 성격이나 가치관에 이르기까지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었다. 선배는 끼와 재기가 온 몸으로 드러나 보이는 열혈발랄한 사람이었지만 나는 아직 촌티를 벗어내지 못한 소심한 안경잽이였다.

무슨 릴레이 포스팅이 이러냐...할 지 모르겠다.

내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라는 릴레이를 쓰려다 보니 얼마전 방문자 10만 돌파 감사합니다 에 썼던 블로그들을 다시 반복하게 될 것 같아서이다.

레이토피아는 늘 든든한 후배로 변치않고 나를 지탱해 주는 힘이고, 민노씨.네는 '블로그에서의 관심사'라는 측면에서 나와 90%이상의 접점을 갖고 늘 내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이다.

Your Sun은 먼 길을 (지치지 않고 걸어)가는 법에 대해서는 득도의 경지에 오른 분이다.

다시 앞에서 하던 이야기로 돌아가서...

그 이후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온라인 생활을 하면서 숱한 오프모임, 벙개를 해 봤지만 온라인에서의 이미지와 오프라인에서의 이미지가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온라인 공간에서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전혀 딴 판인 경우가 실제로 만나보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이것은 꼭 좋다 나쁘다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온라인 실존과 오프라인 실존은 다를 경우가 훨씬 많은데, 이는 결국 오프라인의 실존은 오프라인에서의 관계망에 의해 형성된 외양(직업, 나이, 커리어, 성별, 출신지방 등)이 한 사람의 외피(껍데기)를 형성할 수 밖에 없는 반면, 온라인 상에서의 실존은 이런 오프라인적인 외양이 드러나지 않은 채 키보드와 마우스질만으로 형성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현실창조공간(이승환)은 온라인에서의 이미지와 오프라인에서의 이미지가 거의 99% 일치하는 내가 만나 본 거의 유일한 블로거이다.

하지만 그 이유 때문에 그를 '내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로 소개하는 것은 아니다. 한 두 차례 오프모임에서 만나다가 이제는 바로 곁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이승환군은 여전히 처음 만났을 때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는데 보면 볼 수록 나의 20대를 되돌아보게 하면서 죽어있던 내 신경망과 의식을 자극한다. 

그는 속칭 '반듯한' 젊은이는 아니다. 하지만 잠재력만큼은 누구 못지 않은 친구다. 비록 흙먼지와 돌덩이에 뒤덮여 있지만 숨겨진 보석같은 젊은이다.

선배로서 내가 할 일은 원석이 보석이 되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일이다. 보석을 만들기 위해서는 돌덩이를 깨기 위해 망치부터 잡아야 한다. 망치질과 사포질, 걸레질을 거치는 동안 많은 때를 묻히게 되겠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영원히 흙 속에 묻혀 있을 수 밖에 없다.

나에게 보석을 만드는 재주가 있을 리는 없지만, 이승환군이 보석이 되어가는 과정을 옆에서 오래도록 지켜보고 싶다. 옆에서 함께 일하는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

p.s. 이 릴레이는 위에서 거론한 블로그들 중에 아직 이 릴레이에 참여할 기회를 갖지 못한 레이토피아Your Sun에 넘긴다.

'일상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오심  (7) 2009.04.02
(릴레이) 나에게 영감을 주는 블로그  (6) 2009.03.20
방문자 10만 돌파, 감사합니다  (46) 2009.03.10
잡념들 20090224  (33) 2009.02.24
Trackbacks 4 : Comments 6
  1. 2009.03.20 19:06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minoci.net 민노씨 2009.03.20 19:20 Modify/Delete Reply

    저도 그 날 새드개그맨님의 말씀 기억이 납니다. 정확히는 미인 알바생양께서 계신 약간은 우충충한 어두운 2층 주점에서 그런 이야기를 주로 한 것 같다는 기억이 나는데요. 새드개그맨님께서 말씀하신 '이상적인 자아, 혹은 해방적인 자아로서의 블로깅 실존, 온라인 실존'은 '현실세계에서의 이런 저런 메카니즘에 의해, 억압되고 있는 박탈적 자아'와 대비해서 쓰신 것 같다는 제 나름의 해석을 붙여봅니다. 새드개그맨님의 입장에서 특이한 점은 대개는 현실 속의 억압된 자아, (즉, 현실과 욕망과 소망 사이에서) 중재된 (형태로서의) 자아가 실존의 '나'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새드개그맨님께선 오히려 그런 '현실의 중재된 나'는 나 아닌 것들의 '필요적 선택에 의해 위장된 자아'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던 것이 인상적이었네요.

    레이토피아 블로그는 거의 경험이 없던 곳이었는데...
    소개 고맙습니다. : )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3.20 21:25 신고 Modify/Delete

      저도 민노씨처럼 해석하고 싶었는데... 갈수록 어휘력이 떨어져서 말입니다^^;;

  3. 2009.03.20 19:22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3.20 21:25 신고 Modify/Delete

      음...그런가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래도 될 사람들이라서 ㅎㅎ

Write a comment


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 (한방블르스에게서 필로스로)

일상 잡담 2009.02.16 22:05
한방블르스님으로부터 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한방블르스님은 buckshot여행, 알고리즘에서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buckshot님은 Donnie님으로부터 3가지 질문 포스트를 통해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3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다.
1. 전공 이외에 요즘 혹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 인가요? 가능하면 자세하게 하지만 댓글의 답은 짧게.

2. 당신에게 항공비, 숙식비, 등등 모든 것이 지원 되며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을 골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졌습니다. 여러 대륙과 나라와 지역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운데, 한 곳을 고르면 나머지 곳들은 죽을 때까지 못 간다는 조건이 주어 졌을 때 당신이 선택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자신이 꿈에 그리던 그 곳을 이미 다녀 왔다면 그 곳을 선택 하셔도 됩니다. (여기를 거쳐 저기를 지나 이 곳을 들러 저곳에 정착 하겠다 이런 식의 답은 곤란 합니다.)

3. 능력의 사용에 아무런 제약이나 무리, 혹은 사회적 여파 등등의 가늠 없이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는 초능력이 딱! 하나 주어진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요? (다른 능력 흡수 이런 거 무효.)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이런 바톤은 오래 두고 있으면 너무나 많은 생각이 떠오르기 때문에 받자마자 후딱 써치우는 게 상책이다. 물론 아래 답변도 미리 생각하지 않고, 써지는 대로 쓴다. 사람 생각은 늘 바뀌기 때문에 쓴 직후에 생각이 바뀔 지도 모른다. 따라서 아래 답변은 2009년 2월 26일 저녁 9시경의 생각이다.

1. 전공 이외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질문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전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대학 때 공부한 전공을 이야기하는 건지, 사회생활하면서 쌓은 주특기(또는 직업)을 이야기하는지.

대학 때 공부는 철학을 했고(아니 철학과를 다녔고) 졸업후 직업은 거의 3년 주기로(가장 오래 한 직업은 8년이긴 하지만) 바뀌었다.  나는 해보고 싶은 일이 있을 때마다 직업을 바꿨다. 결국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하면서 살아 온 셈이다. 하지만 하고 싶었던 일을 실제로 해 보니 3년을 넘기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늘 새로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직업을 바꾸며 살았다.

지금은 블로그코리아에서 블로그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 실험을 하고 있는데,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은 때문인지 아직은 여기서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그래도 현재 하고 있는 일 외에 꼭 하고 싶은 일을 한 가지 꼽으라면 유럽축구 전문기자가 되어 현지 특파원 생활을 한 번 해보고 싶다.

2.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에 갈 수 있다면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글쎄, 떠오르는 곳이 없다. 지금까지 해외는 약 9개국 정도를 다녀봤는데 가 본 곳 중에서는 떠오르는 데가 없다.

다만, 전세계에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여행광인 선배에게 추천 여행지를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 선배가 추천한 곳은 괌이었다.

그런데 괌이라고 하면 대부분 해변만 떠올리고 해변에만 머물다 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선배가 추천한 곳은 해변이 아니라 산이었다.

"인생관이 바뀐다"

괌섬에 있는 산 정상에 오르면 인생관이 바뀐댄다. 저 표현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도대체 어떻길래... 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

3. 초능력이 딱! 하나 주어진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요?

(이 부분은 높임말로 씁니다)
아내의 마음을 갖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제 아내는 슈퍼우먼입니다. 제 아내의 마음을 얻으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 아내는 슈퍼울트라킹왕짱 우먼입니다.
5남매의 맏딸로 홀어머니 아래서 맏딸 노릇을 톡톡히 하면서 살아 왔지요. 지금도 그 짐은 ing입니다.
또한 맏딸인 동시에 맏며느리이기도 합니다. 우리 식구들 수도 장난 아닙니다. 시댁 식구들 챙기기 만만치 않습니다.
그 뿐입니까. 허구헌 날 아파서 드러눕는 남편 뒷바라지와 아들 교육 문제, 경기침체로 휘청거리는 회사 문제까지.... 제 아내가 이 모든 것을 챙기고 견뎌내는 것을 보면 정말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요즘 저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일찍 찾아온 오십견 때문에 밤마다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한 번 돌아누울 때마다 잠에서 깹니다. 며칠 전 잠에서 깼을 때 제 어깨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고 있는 아내를 발견했습니다. 제 아내가 챙겨야 하는 일은 너무 많습니다.

제 아내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 싶습니다. (그건 능력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야! 라고 말하는 아내의 목소리가 귓전을 때리는군요 ^^)

릴레이를 이어가실 분: 요즘 고생이 많은 승환군민노씨에게 바톤을 넘깁니다. 받아주세요~~

덧붙임)
이 포스트는 블로그코리아아카사님이 개설해 놓은 [바톤패스 채널]에 링크합니다.

바톤, 또는 릴레이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바톤이 어디서 이어져서 어떻게 흘러갔는지 잘 알 수가 없더군요.
다행히 제게 오기 전까지 3턴밖에 되지 않은지라 제게 이 바톤이 오기까지 전달된 글들은 제가 한꺼번에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다음 분들은 알아서 하셈~~
Trackbacks 8 : Comments 14
  1. Favicon of http://read-lead.com/blog Read&Lead 2009.02.16 22:16 Modify/Delete Reply

    아내의 마음을 갖고 싶다는 말씀에 큰 공감을 하게 됩니다. 정말 중요한 건데 정말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2.16 22:25 신고 Modify/Delete

      헉, 아직 트랙백하기도 전에 먼저 알고 오셨군요..

      가르침이라고 하시니 매우 쑥스럽습니다^^;;

  2. Favicon of https://j4blog.tistory.com 재준씨 2009.02.17 08:25 신고 Modify/Delete Reply

    마지막 3번 내용은 읽다가 감동 받았습니다.
    집에가서 와이프에게 어깨 주물러 달라고 그래야겠습니다. ?응??

  3. Favicon of http://nirvanana.com 너바나나 2009.02.18 20:38 Modify/Delete Reply

    이건 뭐.. 만회하시고도 남으셨구만요!
    암튼 그 능력이건 태도이건 또 득템하시길 빌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minoci.net 민노씨 2009.02.19 12:11 Modify/Delete Reply

    뒤늦게 트랙백 신고합니다. : )

  5. Favicon of https://befreepark.tistory.com 비프리박 2009.02.21 01:30 신고 Modify/Delete Reply

    엮고 엮이는 바톤문답이 좋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방금 트랙100 보냈습니다.

    • Favicon of https://philomedia.tistory.com PhiloMedia 2009.02.21 11:10 신고 Modify/Delete

      이렇게 또 교류할 수 있게 되니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트랙백 보냈습니다~~

  6. Favicon of http://syaa.tistory.com 아이로 2009.02.21 11:53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괌섬에 산이라니.,궁금해지네요 +_+
    그리고, 아내를 행복하게 하는 초능력이라니..^^ 이미 행복하실 것 같아요 ㅎㅎ 부럽습니다~

  7. Favicon of http://nblog.akalog.wo.tc 아카사 2009.02.23 17:54 Modify/Delete Reply

    하하,, 제가 먼저 덧글 남겼어여 했는데,, 먼저 블로그 방문해주시고 감사합니다(굽신굽신;;)
    늦게나마 트랙백 남기고 갑뉘닥

  8. Favicon of http://yokim.net 김용호 2009.03.22 14:51 Modify/Delete Reply

    <a href="http://en.wikipedia.org/wiki/Guam#Villages_and_military_bases">미군 기지</a> 아니면 이차대전 전투 흔적이 아닐까 싶은데요..

Write a comment